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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질환/허리

대구 허리협착증 / 요추관협착증 - 사랑모아통증의학과 -

- 대구 허리협착증 / 목디스크 / 오십견 / 무릎통증 치료 -



요추관협착증

<사랑모아통증의학과>



 




요추란?



요추는 위로는 등뼈를 받치고 아래로는 엉치뼈와 연결되어 있으며

허리부분을 형성하는 5개의 척추뼈로 구성되어 있다.

요추의 밑에는 천추가 있는데 이 곳의 척추골을 움직이지 않으므로

잘못된 위치에 놓일 수 없지만 요추의 척추골은 잘못된 위치로 움직일 수 있다.

이는 요추가 움직일 수 잇는 척추의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척추의 다른 어느 부위보다 요추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


 




요추관협착증이란?



요추관협착증은 요추통증에 있어 추간판탈출증과 더불어 대표적인 질환이다.

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

즉, 신경관이 좁아지면서 요추 신경을 누르는 것을 말하며

이에 요추협착증은 허리에서 다리로 내려가는 허리 신경이 눌려

다리가 저리고 걷기가 힘들어진다는 점에서 허리 디스크와 비슷하다.



하지만 허리디스크는 척추벼 사이의 부드러운 디스크가 신경을 자극하는 반면,

요추관협착증은 척추뼈, 척추인대, 척추후관절 등과 같은

딱딱한 조직이 자라거나 두꺼워지면서 신경관을 좁게 만들어

신경을 자극한다라는 것에 질환의 차이가 있다.

 




요추관협착증의 원인



요추관협착증의 원인은 선천성, 후천성 협착증으로 나눌 수 있다.

선천성 협착증은 협착 범위가 넓고 요추 3,4번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후천성 협착증은 보통 퇴행성 변화가 주요 원인이며

50대 이상, 요추 4,5번에서 많이 발생한다.



요추관협착증의 증상



누워있거나 앉아있을 때, 몸을 앞으로 기댈 때 통증이 발생하는 허리디스크와는 달리

요추관협착증은 어떤 동작 시 오히려 신경통로가 넓어져 증세가 호전이 된다.

하지만 서 있거나 활동 시 신경통로가 좁아져 아픈 증세가 다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서 있거나 활동 시 신경통로가 좁아져 다리쪽의 통증과 마비, 저리는 증상 등으로

활동 시간도 점차 짧아지게 되는데 오래 방치할 경우 하지 근력저하가 나타난다.



이처럼 요추관 협착증은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통증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고

척추분리증, 추간판 탈출증, 변형성 척추증 등 다양한 합병증을

몰고 올 수도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요추관협착증의 예방법



요추관협착증 환자에게 자전거타기를 적극 추천한다.

자전거타기는 좁아진 신경 통로를 넓혀주는데 효과가 있으며

다리로 내려오는 통증이 조금씩 줄어들게 될 때

걷기와 병행하도록 한다.



또한 허리근육이 강하면 척추에 가해지는 하중을

근육에 분산시키게 되면서 요통을 완화할 수 있다.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되

오래 앉아 있는 것은 척추에게 부담을 주며

음주와 흡연은 척추퇴행의 중요한 원인이므로

최대한 멀리해야 건강한 요추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