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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상/테니스 손상

팔꿈치 통증 - 대구 사랑모아통증의학과


팔꿈치 통증

-대구 사랑모아통증의학과 -

테니스엘보/골프엘보/팔꿈치/어깨통증




 




주관절은 상완 척골 관절, 상완 요골 관절, 그리고 근위 요척 관절의 셋으로 나눈다.

주관절의 윗 부분을 이루는 뼈는 상완골이고

원위단에서 양쪽으로 둥글고 불쑥 튀어나온 외상과와 내상과가 전완근들의 부착점이 된다.



상완돌의 하단부는 전후로 납작하고 넓고

내측에는 상완골 활차가 있어 척골활차 절흔과 관절하여 상완 요골 관절을 이룬다.



이 관절의 뼈들은 움직임의 축이 수평이 아니라

하방 내측으로 향하게 되어 있으며 궁형으로 굴곡과 신전운동을 한다.

활차의 외측에는 상완 골소두가 있어서 요골의 요골두와 관절한다.



활차위의 앞쪽에는 전완을 굴곡 시켰을 때

척골의 구상돌기가 수용되는 구상돌기와가 있고

뒤쪽에는 전완을 신전시켰을 때

척골상관의 주두가 수용되는 주두와가 있다.

척골의 상단을 주두 돌기가 있고 상단 전면을 상완골 활차와 관절하는 활차 절흔이 있으며

절흔이 전 상방으로 돌출한 구상돌기가 있다.



요골의 근위부는 상완골 소두와 함께 상완 요골 관절을 이루고 요골두가 있다.

요골두 주변부는 요골두의 관상면과 척골의 요골 절흔 사이의 차축관절로서

환사으로 척골의 요골 절흔과 접하여 요골두는 윤상 인대에 둘러싸여 척골에 부착되고

근위 요척 관절을 형성하며 주관절의 회내 운동과 회외 운동을 일으킨다.




 



주관절에 접하는 근육의 작용



주관절과 근위 요척 관절을 강력하게 움직이는 근은 상완에 있다.

이들은 근복이완에 의해 도움을 받고, 앞쪽으로 있는 2개의 근은 전완을 굴곡시킨다.

주관절의 움직임에 관여하고 있는 근육들에는

상완 이두근, 상완근, 완요골근, 원회내근, 상완 삼두근, 방형 회내근, 회외근 등이 있다.


상완 이두근은 2개의 근두를 가진 근으로서 견갑골에세 기시하여 요골 조면에 정지하며

전완과 더불어 상완의 굴곡운동에 관여하며 손의 회전운동을 돕는다.

상완근은 상관골에서 기시해서 척골에 정지하며

이두근 심부에 있으며 전완의 굴곡과 회외, 회내 운동에 관여한다.



상완 삼두근은 상완의 후면에 있는 유일한 근이며

3개의 두를 가진 근으로 2개의 근두는 상완골에서 1개는 견갑골에서 기시한다.

척골의 주두에 정지하고 상완의 신전과 내전운동을 하며 상완 이두근 및 상완근과는 길항 작용이 있다.



완요골근은 전과의 굴근이며 원회내근은 요척 관절 부위를 지나며

방형 회내근은 요척 관절의 원위부를 지나간다.

회외근은 상완 이두근과 함께 손의 회외 운동을 관여한다.


전완의 근위단의 불룩한 근들은 상완골의 근위단에 기시한다.

그러므로 이들은 주관절과 손목관절을 넘어가게 된다.

그러나 이들의 주관절에 대한 작용음 미미하며 주로 손과 손가락에 주동작용을 한다.

전근은 굴근으로 작용하고 대부분 상완골의 내측 상과에서 기시하며 수근골 중수골 또는 지절골에 정지한다.



전완근의 후근은 신근으로 작용하며 상완골의 외측상과에서 기시해서

중수골이나 지절골에 정지하고, 전근, 후군 모두 천근과 심근으로 나눈다.

전완근의 건들은 굴근지대와 신근 지대라는 두껍고 든든한 근막에 의해 손목에서 묶어져 있어

손을 굴곡하고 신전할 때 건이 튀어나오는 것을 막는다.



손목을 뻗쳐있는 3개의 근이 전완의 굴근에 길항 작용이 있다면

장요측 수근 신근은 손을 외전하는데 요측 수근 굴근과 협력근이며

척측 수근 신근은 손을 내전하는데 척추 수근 굴근과 협력근 작용을 한다.

방형 회내근은 회내 운동 때 힘이나 속도의 증가가 요구 되기 전까지는 단독으로 작용하지만

속도나 힘의 증가가 더욱 필요할 때는 원회 내근이 수축하게 된다.



회외 운동은 회내 운동보다 훨씬 강력한 운동으로 회외근 뿐만 아니라 상완 이두근도 함께 작용한다.

회외근은 단독으로도 작용하지만 더 강력한 힘은 상완 이두근이 제공한다.

상완 이두근은 회외 운동 시 강력한 운동을 제공할 수 있는 상태는 전완을 굴곡 시키거나 회외 운동의 저항을 받을 때이다.

장 요골 수신근과 상완 요골근도 회내 상태에서 자극이 가해지면 부분적으로 

회외 운동에 참여하기 때문에 회외근으로 인정하고 있다.




 



주관절 외상과염의 발생기전




테니스 주관절이란

테니스나 다른 운동 혹은 직업적인 업무와 관련되어

주관절에서 손목 신전근의 상과 기시부에 국한되어 발생하는 동통이나 국소압통의 증후군을 말한다.



동통으로 인하여 환측의 손으로 물건을 쥐기 힘들며

환측 상지의 사용시 발생하는 거북함으로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을 겪는 질병으로

상완 외측상과 전면부위에 아픔을 가져오는 특징을 지닌 증상을 말한다.



외측상과에 부착된 단 요측 수근 신근 등의 상해 등 여러 가지 형태가 있는데

주먹을 쥐거나 손목에 힘을 주는 운동을 함으로써 더욱 아픔이 증가된다.

또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주관절 외측을 손으로 누르면 아픔을 느끼게 된다.



주관절 외상과염의 해부학적인 원인은

상완골 활차와 척골사이의 접번운동, 상완골 소구와 요골 사이의 접번 운동, 요골과 척골사이의 단 요측 수근 신근과 회외근,

내측 상과에서 척측 수근 신근, 요측 수근 신근, 회외 내근의 근육 손상으로,

이 근육들이 주관절 외상과 부분에 과사용으로 인한 손상을 야기시키는 것이다.



테니스 엘보의 첫 증상은 주관절 부위의 심한 특징이다.

통증은 손목이나 주관절의 어떤 움직임이나 팔의 어떤 부위에서 나타나지만

이것이 심하면 만지기만 해도 아프고 악수를 하거나 칫솔질을 할 때도 통증을 느끼게 된다.



주관절 외상과염은 주관절 외상과에 오는 장애로써

주관절과 손목의 과도한 사용이나 무리한 운동, 약한 근육에 의해 오는 질병으로

회외근을 비롯한 신근들의 공동 기시점이 되기 때문에 이곳에 장해가 많이 일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