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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질환/손목,발목,손,발

손목터널증후군 - 대구 사랑모아통증의학과 -

손목터널증후군

 

- 대구 사랑모아통증의학과 -

 

 

'손목터널증후군'이란?

 

 

 

 

 

과도한 손목의 사용으로 인해 신경, 혈관, 인대가 지나가는 '수근관' 이라는

통로가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밥하여 손가락, 손바닥에 더림, 경련, 굳어짐의 불편함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수근관은 손목의 앞쪽에 잇는 피부조직 아래에서 손목을 이루는

뼈와 인대들에 의해 형성되어 있는 작은 통로입니다.

 

 

이곳으로 힘줄들과 신경이 지나가게 되는데 이 통로가 좁아지거나

내부의 압력이 증가해 신경이 손상되면 손목터널증후군이 나타나게 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으로는 손목통증과 손가락의 저림과 손가락이

화끈거리고물건을 자주 떨어뜨리는 증상이 있습니다.

아침에 손이 굳거나 경련이 일어날수도 있으며 손목이 아닌 팔목까지도 통증이 오기도 합니다.

손목에서 순간적인 찌릿한 통증을 느끼고, 손바닥 부위가 저리는

증상이 발생하는데 이는 밤에 특히 통증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이를 야간통곡이라고 부르며 잠에서 깨어나 손목을 터는 것처럼 움직이면 통증이 가라 앉는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찬물에 손을 넣거나 추운 날 손끝이 유난히 시리고

저린 것도 손목터널증후군의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남성에 비해 여성이 약 4배 더 많이 발생하는 손목터널증후군,

 

 

특히 반목적인 가사 노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4,50대 중년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잠시 쉬면 또 괜찮아지겠지 ~ 파스 하나 붙이면

괜찮을 거야 하며 참거나 아파도 질병이라는 인식을 하지 못해 등상이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물론 손목터널증후군이 손을 사용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면 자연적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초기에 휴식을 취하지

않거나 방치를 하게 되면 나중에는 일상 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로 증상이 악화 될 것 입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의 정확한 예방 방법은 아직까지 없다고 합니다.

가사 노동이나 컴퓨처 사용처럼 손목의 지속적, 반복적 동작들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데요.

너무 오랫동알 무리해서 반복적인 동작을 하는 것을 피하고, 특히나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따뜻 하게 해주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틈틈이 손목 스트레칭이나 휴식을 취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