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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질환/허리

허리통증 / 허리디스크 / 척추관협착증 - 대구 사랑모아통증의학과 -

허리통증 / 허리디스크 / 척추관협착증

 

- 대구 사랑모아통증의학과 -

 

 

 

추체는 해면골을 둘러싸는 얇은 두께의 피질을 가지는 원주 형태이며

L1-5의 후면은 약간 오목한 형태에서 약간 볼록한 형태로 변하고,

원주형태의 직경은 각각의 추체가 수행하는 증가된 부하 때문에 커진다.

 

 

 

두 개의 추근은 넓고 편평한 추궁판과 함께 척추궁을 형성한다.

그리고 L1에서 L5쪽으로 가면서 추근은 짧고 넓어지며 더 외측으로 이동한다.

또한 추공의 형태가 L1에서는 타원형,

​L3에서는 삼각형, L5에서는 삼판형으로 변한다.

 

 

두 개의 연접한 추체를 추간판이 연결하고 추간판은

섬유륜, 수핵 그리고 두 개의 섬유륜 종판으로 구성된다.

종판은 확산을 허락하며 추간판에 중요한 영양원을 공급한다.

섬유륜은 15~25개의 구심성 섬유연골판으로 구성되며

섬유는 추체 사이에서 30도 각도로 비스듬히 형성되어 있다.

또한 섬유층은 서로 120동 각도로 교차되기 때문에

전단이나 회전스트레스에 큰 강도를 제공한다.

 

 

 

 

 

 

추간판 퇴행성의 첫 징후들 중의 하나는 감소된 수분용량이고

이것은 수핵의 추간판 내압과 추간판 높이에서 감소를 유발하며

다른 퇴행성의 증상으로 골증식체와 편평화된 종판의 곡선이다.

이 중에서 3가지 방사선 등급 시스템은 높이 감소, 골증식체 형성, 광범위한 경화이다.

 

 

또한 퇴행의 등급은 0등급에서 3등급으로 나누어진 4가지 형태이며,

0등급은 퇴행성 없음, 1등급은 경미한 퇴행성, 2등급은 중등도 퇴행성, 3등급은 심한 퇴행성으로 설명되어진다.

추간판 퇴행성은 10대에서 20%정도로 경미한 퇴행성을 가지며

나이에 따라 가파르게 증가하고, 남성이 여성보다 많다.

 

 

 

 

 

 

 

또한 50대에는 10%, 70대에는 60%가 심하게 퇴행되어있고,

L4-L5와 L3-L4에서는 다른 부위보다 더 많은 퇴행성 변화가 있다.

그리고 추간판의 수핵도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면서

수분 함량이 출생 시의 88%이었던 것이 60세 이상이 되면 70%정도로 감소되어

주된 구성성분인 교원질 섬유가 줄어들어 추간판의 높이가 감소하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척추 운동에 영향을 미치게 될 뿐 아니라

척추후관절, 인대 및 근육 등의 주변조직에 이차적인 변화와

기능 감소를 유발하게 되며 만성 요통과 기능장애의 원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