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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질환/허리

추간판탈출증치료 / 오래 앉아있으면 통증 / 요추디스크 치료 - 대구 달서구에 있는 사랑모아통증의학과 -

추간판탈출증치료 / 오래 앉아있으면 통증 / 요추디스크 치료

- 대구 달서구에 있는 사랑모아통증의학과 -

 

 

 

 

 

 

 

​척추뼈몸통 사이의 관절은

 

몸무게를 지탱하기 위한 구조인 섬유​연골 결합으로 되어 있다.

 

이웃한 척추뼈 사이의 관절면은 추간판과 인대로 연결되어 있다.

 

척추원반은 바깥쪽의 섬유테와 안쪽의 아교성물질인 속질핵의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격을 흡수하고

 

그 두께가 다양하여 척주의 이차굽이 형성에 기여한다. ​

 

 

 

​섬유테는

 

추간판의 주변부에 동심원으로 배열된 섬유의 층판연골로서

 

척추뼈몸통 관절면의 둥근 뼈끝고리에 닿는다.

 

각 층판의 섬유는 이웃한 층판 섬유와 직각으로 배열되어

 

운동성에는 제한을 주지만 위·아래 척추뼈를 강하게 결합시켜 준다. ​

 

 

 

속질핵은

 

연골성으로 탄력이 커서 세로축에 가해지는 힘에 대한

 

충격을 흡수하거나 척주가 움직일 때 받침 역할을 한다.

 

속질핵은 눌리면 넓어진다.

 

속질핵에는 혈관이 없어 섬유테의 가장자리와 척추뼈몸통에 있는

 

혈관으로부터 확산에 의해 영양을 공급받는다.

 

 

 

 

 

 

 

추간판탈출증은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추간판의 속질핵이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고

 

속질핵을 싸고 있는 섬유근이 파열되어

 

속질핵의 일부 또는 전부가 신경관내로 탈출을 일으켜

 

신경을 압박함으로써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인다.

 

 

​추간판의 퇴행성 변화(나이에 따른 변화)는

 

보통​ 20세 전후에서 시작되는데 속질핵의 수분함량이

 

줄어들어 탄력성을 잃고 균열이 생기게 된다.

 

이 균열을 통한 속질핵과 섬유테의 탈출은

 

허리를 구부렸다 폈다 할 때,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때,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넘어질 때,

 

갑작스럽게 자세를 변경할 때 흔히 발생되나

 

때로는 뚜렷한 원인 없이도 발생할 수 있다. ​

 

 

 

​​

 

 

추간판탈출증의 증상은

 

추간판탈출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다르다.

 

즉 탈출된 속질핵에 의해

 

어느 신경이 압박을 받았는지가 증상을 결정하게 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목척추뼈 탈출증에서는 손가락까지,

 

허리척추뼈탈출증에서는 발목이나 발가락까지 뻗치는

 

심한 방사성 통증이 특징적이며 손이나 발의 감각이상과

 

근육의 약화나​ 부분 마비를 초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