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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질환/허리

허리 삐었을 때 / 급성요추염좌 / 허리주사치료 - 대구 사랑모아통증의학과 -

 

허리 삐었을 때 / 요추염좌 / 허리주사치료

- 대구 사랑모아통증의학과 -

 

 

 

 

 

 

 

 

요추 주위의 근육이나 인대가 늘어나거나 파열되어 발생합니다. 요통을 호소하는 환자의

 

대부분은 요추 염좌 상태인데, 20~40대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외상, 나쁜 자세,

 

작업시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 임신중 골반관절의 일시적인 이완 등에 의하여 일어날 수 있습니다.

 

 

 

급성과 만성으로 나뉩니다. 급성은 허리에 담이 들었거나 허리를 삔 상태를 말하며 무거운 물건을

 

잘못 들거나 넘어졌을때, 또 가벼운 교통사고를 당해서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뚜렷한 손상을

 

입은 경우로서 갑자기 허리를 움직이지 못하고 걸을 수 없을 정도의 요통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만성적으로 허리에 담이 들어 있는 상태인 만성 요추염좌는 허리에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때 걸리며, 허리통증의 원인은 대부분 이 질환입니다. 선행 요인으로는

 

과도한 체중과 부적절한 자세, 척추구조의 선천적 이상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발목염좌도 한번 삐끗하게되면 반복해서 염좌가 발생할 수 있듯이 요추염좌도 마찬가지로 여러번 반복될 경우 허리가

 

충격을 감당하는 힘이 약해져 만성요통, 허리디스크로까지 발전할 수 있기때문에 반드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급성요추염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이 따뜻하지 않을 경우 혈액순환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이런 증상들이

 

간접적으로 요통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따뜻한 옷차림은 필수입니다.

 

또한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어 경직되어 있는 근육들을 편안하게 풀어주는것도 중요합니다.

 

 

 

급성요추염좌는 보통 1개월정도 올바른 치료를 받고 나면 환자의 90% 정도가 회복되지만,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올바른 치료에도 낫지

 

않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추후에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처음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자연적으로 치유 됐다고 느끼고 관리에 소홀해 지기 때문에 지속적인 물리치료와

 

수영 등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할 수 있는 허리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2차적인 질환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요추염좌는 1개월 정도 휴식을 취하면 좋아지지만, 통증이 심한 경우 간단한 주사치료로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치료법으로는 인대강화주사와 신경차단술을 시행해볼 수 있는데 인대강화주사는 손상된 인대에

 

콜라겐을 증식시키는 효과의 물질을 투여해 인대를 강화하여 재발을 방지하는 방법입니다.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신경차단술이 효과적입니다.

 

신경차단술은 척추뼈 사이의 공간을 통해 문제가 되는 신경 바로 근처에 주사를 사용해

 

주사제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신경염증을 가라앉히고, 조직과 신경이 달라붙어 생기는 통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꽃샘추위, 환절기에 급성 요추염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었보다 스트레칭 등 평소에

 

허리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일상 생활을 하면서 비교적 쉽게 허리뼈 주변의 근육과

 

인대는 다칠 염려가 있기 때문에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상황을 미연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요추염좌가 잘 발생하는 동작에는 과도한 힘이 필요한 동작이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동작,

 

허리를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꼬는 동작 등이 있습니다. 이밖에 허리의 근육 및 인대가 약화되어 있는 경우,

 

비만, 흡연, 물건을 드는 동작이 부적절한 경우도 급성요추염좌가 잘 발생하므로

 

이러한 요인을 사전에 피한다면 급성요추염좌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