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허리통증 / 허리디스크 - 사랑모아통증의학과 -

대구 허리통증 / 허리디스크

 

- 사랑모아통증의학과 -

 

 

 

 

허리디스크는 현대 사회에서 가장 고질적인 질병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다리 저림이 허리디스크 증상인지 모르고 병을 키우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허리디스크 하면 보통 허리에 국한된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허리디스크, 즉 추간판탈출증 환자의 가장 두드러진 증상은 허리통증과 함께 

다리를 따라 아프고 저린 방사통이 함께 나타나게됩니다.

 

튀어난 디스크가 허리 뒤족으로 나와 다리를 내려가는 신경을 눌러 다리에 

감각이상이 생기게 되고 감각 소실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디스크의 튀어나온 양이 많을 경우에는 대소변, 성기능 장애까지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허리디스크 환자는 매년 급증해 입원환자 수가 가장 많은 질환이 됐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허리디스크로 입원한 환자는 

27만9천명으로, 폐렴을 제치고 모든 질병 중 가장 많았습니다.

디스크는 척추뼈와 뼈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디스크 안에 수분이 감소하면서 척추를 탄력적으로 받쳐주지 못하면 

척추뼈와 관절에도 무리가 가겠지만 디스크 자체도 망가져서 신경을 눌러 디스크가 됩니다.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으로 알려져 젊은 사람에게는 드물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 외래에서 보면 젊은 연령대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역시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과 자세를 꼽을 수 있습니다.

 

운동량은 줄고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은 많고 구부정한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컴퓨터나

 스마트폰등을 많이 사용하면서 척추의 가해지는 압력이 커지고 인대와 

근육간의 균형이 깨지면서 허리디스크가 쉽게 생기는 것입니다.

 

 

 

 

 

 

 

 

허리디스크 유발하는 생활습관 "3가지"

 

 

 

첫번째로는 무거운 물건 급하게 들어올리기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추간판)이 

제 자리에서 밀려나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입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탄력있는 외벽(섬유륜)에 균열이 

생기면서 내부의 수핵이 비집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섬유륜에 균열을 생기게 하는 습관이 바로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입니다.

 

 

물건을 들어올릴 때에는 바닥 쪽으로 허리를 과다하게 굽히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상체를 옆으로 틀거나 급하게 일으키면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박이 더욱 심해집니다.

 이 때 순간적으로 디스크가 밖으로 밀려나게 됩니다. 따라서 무거운 물건을 들때는 

최대한 허리에 실리는 무게를 줄여야 합니다. 허리만 숙이지 말고 한 쪽 무릎을 

바닥에 댄 상태로 물건을 든 후 천천히 일어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두번째로는 의자 등받이에 지나치게 기대 앉기

 

 

 

 

척추 디스크에 압박을 주는 또 하나의 요인은 앉은 자세입니다.

 

 

기본적으로 척추는 앉은 상태에서 가장 큰 부담을 받는데, 

자세가 흐트러지면 척추에 실리는 하중은 더욱 커집니다. 

대표적인 나쁜자세는 의자의 등받이에 거의 눕듯이 기대 앉는 자세입니다. 

또한 허리를 반듯하게 펴지 않고 앞으로 굽혀 앉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물론 하루 대부분을 의자에 앉은 채로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의 경우, 오랜 시간 동안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허리디스크를 막으려면 수시로 자세를 체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평소 천장으로 가슴을 향하게 한다는 느낌으로 목과 등, 허리를 반드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 뒤에 쿠션을 받치면 척추의 곡선이 자연스럽게 유지할 수 있어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된다.

 

 

 

 

 

 

 

세번째로는 정상 범위를 벗어난 체중 유지하기

 

 

 

허리디스크 환자가 비만일 경우, 치료와 함께 반드시 병행해야 하는 것이 체중 조절입니다.

 

 

적정 범위를 넘기는 체중은 이를 지탱하는 척추에 무리를 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척추를 단단하게 붙잡아주는 근육의 양이 줄고 대신 

지방이 늘어나는 것도 척추 약화에 한 몫을 합니다. 

따라서 적정 체중을 유지해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과 식이요법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그 중 운동은 척추 주위 근육을 강화시키는 스트레칭, 허리를 펴고 걷기, 수영 등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허리디스크 예방법

 

 

 허리 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유산소 운동이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 중 누구나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 바로 걷기입니다.

걷기는 허리 근육을 강화시켜주고 요통을 예방하면서, 만성 척추 신경 질환 치료에도 좋습니다. 

또 체지방 감소에도 효과적이라 여성들에게도 권장되는 운동법입니다.

 

 

 

오래 앉거나 서있지 않도록 합니다. 

부득이하게 오래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면 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해주거나 자세를 바꿔주면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허리가 좋지 않다고 느끼는 이들이라면 무거운 물건은 되도록 들지 않도록 해야 하고, 

잠을 잘 때는 너무 높은 제개를 쓰지 않고 편안하게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을 장시간 하게 될 때는 척추에 부담을 주지 않는 편안한 자세로 운전하는 것이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