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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질환/허리

허리통증 / 대구 허리디스크 / 바른자세 나쁜자세 / 대구 사랑모아통증의학과

바른자세 / 허리통증 / 허리디스크

- 대구 사랑모아통증의학과 -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에는 크게 화학적 자극과 기계적 자극이 있다.

화학적 원인이란 화학적 물질이 모여서 연부 조직의 자유신경종말을 자극하는 것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척추 결핵, 세균성 감염 같은

염증성 질환과 감염성 질환을 생각할 수 있다.

나쁜 자세로 인한 척추 통증은 기계적 원인에 해당한다.

이것은 조직이 물리적으로 변형이 되는 것으로 인대, 관절, 척추 디스크 등의 척추 조직이

지나치게 부담을 받으면 추간판 수핵이 이동되고 이 상태가 지속되면 통증이 생긴다.

 

잘못된 자세로 인해 목이나 허리서 척추 디스크와 근육의 수분이 빠지고

조절 기능이 떨어지면 인대와 관절이 척추를 지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그런데 인대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지나치게 늘어나게 되어 나중에는 관절까지 약해진다.

이렇게 척추와 주변 조직이 본래 기능을 잃게 되면

척추를 앞으로 숙였을 때 디스크 내의 압력이 증가하여 통증이 생기고

척추를 뒤로 젖혔을 때 척추 관절에 부하가 걸려 요통이 생긴다. ​

 

 

 

 

 

 

바른자세

목이나 허리뿐만 아니라 등에서도 척추의 연부 조직, 근육, 인대는

과도하게 오래 앞으로 숙이는 동작으로 피로해진다. ​

사실상 휴식 때만 등받이에 기댈 수 있고, 일하거나 공부하거나 작업할 때는 어쩔 수 없이

앞으로 숙이는 자세가 오랫동안 계속되면 척추의 연부 조직들이 심하게 당겨서 통증을 일으킨다.

결국 연부 조직은 변형되고 손상받아 섬유성 흉터가 생기거나

디스크 내 수핵의 이동으로 내부 장애가 생긴다. ​

앉아 있을 때 디스크에 걸리는 부하를 줄이려면 팔로 앞을 받치거나 가슴받이를 해주는 것이 좋다.

디스크 병이나 척추관 협착증을 예방하려면 목, 등, 허리 모든 척추를 곧추세워야 하는데

앉아서 일할 때 의자에서 이렇게 목을 바로 하고 허리를 세운 자세로는 일이나 공부하기가 어려우므로

숙인 상태에서도 척추가 바른 자세가 되도록 엉덩이받이와 ​앞가슴받이가 있는 의자를 사용한다.

​이 밖에도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고개를 숙인 채 비틀린 자세로 움직이거나

갑자기 예정되지 않은 무리한 동작을 할 때 척추에 기계적 스트레스가 가해져 통증이 발생한다.

 

 

 

 

나쁜​ 자세​

 

1. 에너지 소모가 많아 빨리 피로하고 힘이 드는 자세

2. 보기 나쁜 자세

3. 다리를 꼬고 앉은 자세​

4. 정상적인 s라인을 무너뜨리는 자세​

5. 발끝을 안쪽으로 모우는 자세

6. 골반이 앞으로 향하는 자세​

 

가령 축구, 테니스, 골프, 체조와 같은 스포츠 도중

예상치 않은 단순한 순간 동작에 의해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 ​

운동 중에 사람끼리 충돌하거나 넘어질 때도 그렇다.

어느 한 자세로 오랫동안 정지성 부하를 계속 받았다가 원래 자세와 다른

방향으로 갑자기 움직일 경우에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