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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꿈치가 아파요 팔꿈치 통증 - 주관절의 구조와 기능 허리디스크/목통증/야간진료

 

대구 팔꿈치가 아파요 팔꿈치통증 - 주관절의 구조와 기능

 

허리디스크/목통증/야간진료

 

 

 

 

 

주관절의 구조와 기능

 

주관절과 전완의 복합체는 세 개의 뼈와 네 개의 관절로 구성되어 있다.

완척관절과 완요관절은 주관절을 구성한다.

주관절에서의 굴곡과 신전 운동은 상지의 기능적 길이를 조절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제공된다.

이러한 기능은 음식 먹기, 손 뻗기, 던지기 그리고 개인위생과 같은 중요한 많은 동작들을 위해 사용된다.

 

 

 

요골과 척골은 전완 내에서 서로 관절하여 근위요척관절과 원위요척관절을 형성한다.

이러한 관절들은 견관절에서의 운동 없이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회외) 하거나 아래로 향하게(회내) 한다.

회내와 회의는 주관절에서의 굴곡과 신전을 동반하거나 동반없이 수행할 수 있다.

주관절과 전완관절들 사이의 상호작용은 효율적인 손의 배치 범위를 크게 증가시킨다.

 

주관절의 1차적인 안정성 유지는 

관절을 이루는 뼈와 내측측부인대(UCL), 외측측부인대(LCL)에 의해 이루어지며

2차적인 안정성 유지는 연부조직에 의해 이루어진다.

 

 

 

주관절 주위 결합조직

 

주관절의 관절낭은 세 개의 다른 관절들인 완척관절, 완요관절, 그리고 근위요척관절을 애워싸고 있다.

관절낭은 얇으며 전방은 섬유성 조직의 사선섬유에 의해 강화된다.

유활막은 관절낭의 내면에 놓여 있다.

이러한 인대들은 주관절에 안정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인자들이다.

내측측부인대는 전섬유, 후섬유, 그리고 횡섬유 다발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섬유 다발은 내측측부인대 중 가장 강하고 팽팽하다.

주관절에 있어 이 섬유 자체만으로도 외번(외전)력에 대한 가장 확실한 저항을 제공해줄 수 있다.

전섬유들은 내측상과의 앞쪽 부분에서 시작하여 척골 구상돌기의 내측 부분에 부착된다.

대부분의 전섬유들은 거의 완전한 신전시 팽팽하게 되지만

전섬유들 중 몇몇 섬유들은 거의 완전한 골곡시 팽팽하게 된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볼 때 전섬유의 다발들은 전체가동범위에 걸쳐 관절의 안정성에 기여하게 된다.

내측 측부인대의 후 섬유다발들은 내측상과의 뒤쪽 부분에서 시작하여 주두돌기의 내측연에 부착된다.

후 섬유들은 주관절 굴곡의 가장 끝부분에서 팽팽하게 된다.

내측 측부인대의 세번재 섬유이자 잘 발달이 안될 횡섬유 다발들은 척골의 주두돌기에서 구상돌기까지 뻗어 있는 섬유이다.

이 섬유들은 같은 뼈에서 시작하여 정지하기 때문에 뚜렷한 관절의 안정성을 제공해 주지는 못한다.

 

 

 

 

 

 

주관절의 외측 측부인대는 내측 측부인대에 비해 덜 세분되어 있으며 그 형태는 좀 더 다양한다.

이 인대는 외측상과에서 시작한 후 바로 두개의 섬유 다발로 나누어진다.

요측 측부인대로 알려진 첫 번째 섬유 다발은 부채꼴로 펴지면서 윤상인대와 섞이게 된다.

외측 측부인대로 알려진 두 번째 섬유 다발은 척골의 회의근능에 부착된다.

이 섬유들은 완전한 굴곡시 팽팽해진다.

 

 

외측 측부인대들과 관절낭의 후-외측면에 있는 모든 섬유들은

내번 방향에서의 힘에 대해 주관절을 안정시킨다.

외측 측부인대와 내측 측부인대의 전섬유가 척골에 부착되기 때문에 이들은 주관절에 대한

측부에서의 '버팀줄'로서의 기능을 하며 시상면에서의 운동동안 척골의 운동경로를 안정시키게 된다.

손목의 굴곡근과 전완의 회내근은 상완골의 내측상과에서 기시하기 때문에

주관절의 내측을 지지하여 정적, 동적 안정성에 기여한다.

특히 척측 수근굴극관 천지굴근은 주관절의 내측상과에서 기시하기 때문에 주관절의 안정성에 기여한다.

 

 

주관절 주위의 인대들에는

골지기관, 루피니종말, 파치니소체 그리고 자유신경종말로 구성된 기계적수용기를 갖고 있다.

이러한 수용기들은 주관절 주위에 있는 구조물에서의 고유감각과 수동장력의 안전 범위감지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신경계로 전달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