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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상/골프손상

대구 무릎통증 / 스포츠 손상 / 축구선수의 슬관절 손상 - 사랑모아통증의학과 -

 

- 대구 무릎통증 / 허리디스크 / 일자목 / 오십견 치료 - 

 

축구선수의 슬관절 손상

<사랑모아통증의학과>

 

 

 

 

축구 선수가 무릎에 부상을 입는 경우의 대부분이 인대나 반월상 연골의 손상이며,

전방십자인대가 가장 흔하여 무릎 손상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축구 선수에게 가장 큰 문제가 되는 손상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1) 인대손상(ligament injury)

 

슬관절이 부었을 대 우선 의심하여야 할 것이 인대손상이며,

그 중에서도 전방십자인대 손상(anterior cruciate ligament injury)이 매우 흔하게 발생한다.

발생의 기전은 대퇴골에 비하여 경골이 앞으로 빠지는 빈도가 높은데,

슬굴곡, 외반의 자세 몸을 틀면서 무릎을 반대로 흔드는 페인팅,

갑자기 정지할 때 그리고 뒤에서 무릎 바로 아래로 태클을 당할 때에 주로 손상을 당하고,

손상 후에 관절내 출혈로 관절이 붓고 염증 반응이 시작되어 열이난다.

후방십자인대 손상(posterior cruciate ligament injury)은

전방십자인대보다 약 10분의 1에 불과하고 손상의 기전은 무릎이 바로 전방의 물체에 부딪혀서 경골이 후방으로 밀리는 경우,

무릎이 굴곡된 상태에서 바닥에 떨어지는 경우

그리고 경골의 근위부로 떨어져서 과굴곡 되어진 경우에 일어난다.

무릎의 내측에서 직접적인 태클을 당하면 외측측부인대 손상이 나타나고,

무릎의 외측에서 힘이 가해지는 손상을 받은 경우, 발목에서부터 외전하는 힘에 의해서,

점프를 하다가 착지하는 동작에서 몸무게가 무릎으로 가면서 무릎이 외반 힘을 받는 경우에는 내측측부인대 손상을 입는데

이 내측측부인대의 손상은 축구 경기에서 많이 발생한다.

 

2) 반월상 연골손상(meniscus injury)

 

슬관절이 굴곡위에서 회전 운동이 가해질 때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지면에 고정된 하퇴에 대퇴의 내회전이 가해지면 내측 반월상 연골이 손상되고,

반대의 경우에는 외측 반월상 연골이 손상된다.

연골이 손상되면 관절운동 중 고무와 같은 것이 걸려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거나 무릎의 완전 신전이 불가능하다.

동통과 종창이 나타나고 손상된 부분에 압통이 있고 계단에 내려가는 동안 등에 무릎에 무력감이 나타나고,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내측광근의 위축이 현저하다.

 

 

 

 

 

3) 슬개골 연골연화증(chondromalacia patella)

 

슬개골의 관절연골의 연화작용(softening)을 주 병변으로 하고,

원인없이 발생하거나 외상 등에 의하여 발생하는데, 결국은 골관절염으로 진행한다.

슬관절의 무력감, 운동시 동통, 계단 오를 때 통증, 무릎 구부린 상태로 오랜 시간 유지하면 통증이 나타난다.

 

4) 오스굿슐라터병(osgood-schlatter)

 

청소년기의 아주 활동적인 운동선수에서 성장이 아주 빠른 시기에 나타난다.

경골 결절 골단부분에 슬개건의 계속적인 강한 견인에 의해골단부가 분리가 되며 심하면 분절되기도 한다.

이후에 이 부위는 골화가 되면서 많이 튀어나온다.

계단 오르기나 산을 뛰는 경우에 슬관절에 통증이 나타나고 점점 심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