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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질환/허리

대구 요통 / 허리삐끗 / 허리디스크 / 요통의 발생기전 - 사랑모아통증의학과 -

- 대구 요통 / 목디스크 / 오십견 / 무릎통증 치료 -

 


요통의 발생기전

<사랑모아통증의학과>

 

 

 

 

요통을 일으키는 원인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각도에서 다루어져야 할 질환이며

근·골격계의 역학적 기능저하 때문에 생기는 생체 역학적 요인,

척추 자체의 병변 및 비정상적인 만곡 때문에 생기는 구조적인 요인,

환경 및 사회적 요인, ​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적 요인,

척추관 협착증, 추간 면관절 관절병증, 추간판 탈출증, 섬유륜 파열,

또는 근육과 관련된 질환, 과잉섭취로 인한 비만으로 신체기능저하로 인해

신체기능장애 등으로 발생의 기전을 볼 수 있다.

​요통은 요부를 지탱하는

척주 기립근, 복직근, 요방형근, 장요근, 대요근의

근력과 근지구력의 ​약화와 불균형적인 발달로

​불안정 되면서 발​생할 수 있다.

 

 

 

 

 

 


​만성요통환자는

척주 기립근과 요부근육 등 척추주위 근육의 단면적이 감소하면서

근력이 떨어지고 통증이 심해지는데

요부는 굴곡근력보다는 신전근력이 유의하게 저하된다.

척추주위의 근육은 척추를 움직이게 할 뿐만 아니라

과도한 자극이나 부하로부터 척추를 보호해주는 역활도 한다. ​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척추주변 근육이 손상을 받게 되면

근육을 이용한 척추보호 기전에 영향을 받게 되어

척추에 비정상적인 부하나 스트레스가 가해져 요통이 발생하게 된다.

​이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원인이

요추부위의 근육 약화로 거론되고 있으며 척추주위 다열근의 불균형화로

척추의 움직임이 원활하지 못할 때 근육약화를 초래하여 요통이 유발될 수 있다.

스포츠​ 활동에서 전문적인 활동, 바르지 못한 자세,

여성의 골다공증, 노인의 자라온 환경 등으로도 요통을 수반하는 경우도 있다.

​그 기전은 신체가 상해를 당해서 붓거나 염증을 일으키게 되고

또 반복적인 운동(움직임)으로 연조직의 통증을 수반하여 근육으로 전달되어

근육 경련이 일어나고 관절의 경화가 생기면서

결국 근육의 약화를 가져온다.

 

 

 

 

 

 

자세히 살펴보면

① 요추의 운동은 요추의 굴곡과 신전 그리고 관절의 회전운동에 의해 영향을 받고

요추굴곡과 신전운동 중 척추 주변근, 슬와근, 둔근 그리고 근막, 인대 등에

긴장이 생기게 되어 요통이 심하진다.

②​ 요천추각이 증가되면 요추전만이 증가 되고

추간판에 가해지는 전달력도 증가되며 활막과 관절낭도 자극을 받으며

요추의 과도한 전만은 척추를 지지하는 인대에도 스트레스를 가중 시켜

자세와 관련된 요통을 유발하게 된다.

자세에 의한 모든 요통의 75%는 과도한 요추의 전만에 의해서 유발된다.

​③ 요추에서 과도한 굴곡운동이 일어나면

그 결과 극상인대, 극간인대, 후종인대, 섬유륜의 후방부 등에

과도한 긴장이 가중되어 손상을 초래하고

섬유륜의 섬유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 찢어지고 균열이 일어난다.

섬유륜 열상에 의한 통증은 잦은 요통의 원인이 되고

결국 수핵을 탈출 시켜 추간판의 퇴행성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④ 상처가 아물면서 생긴 반흔조직은

정상조직보다 훨씬 탄성이 적으며

원래의 길이 보다 더 짧아지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짧아진 반흔조직은 움직임이 늘어나면서 동통을 유발하게 된다.

이런 경우 유연성 회복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이미 치유된 반흔조직도 다시 통증이 일어나고

손상부위가 치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동통을 주는 것은

이러한 반흔조직 때문이다.

⑤ 다열근들이 약화되고 또 이로 인해 운동량이 감소되므로

근육크기가 작아지게 되는데

그 기전에는 통증으로 인해 사용하지 않아 위축이 생기는 경우와

통ㅈ능이 없는 경우에도 반사적 근수축 억제에 의해 손상부위의

구심성 자극이 척수반사를 통해 해당 근육을 지배하는 alpha운동 신경원의

활성화를 억제함으로써 근위축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