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절 질환/어깨

대구 어깨 통증 / 회전근개 건염 / 어깨 MRI / 야간진료 / 죽전역 사랑모아통증의학과

대구 어깨 통증 / 회전근개 건염 / 어깨 MRI

야간진료 / 죽전역 사랑모아통증의학과

 

 

 

 

회전근개 건염과 원인

 

어깨 관절은 전면에서 견갑하근, 상후측에서 극상근, 극하근 및 소원근 등과 함께 힘줄에

 

둘러싸여 있으며 이들이 관절낭과 혼합하여 관절낭을 강하게 보강하고 있어 이를 회전근개라 한다.

 

회전근개 건염이란 이러한 회전근개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며 극상근에 가장 많이 발생하여

 

극상근 건염으로 불리기도 한다. 주된 원인으로는 평소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직업에

 

종사하거나 팔과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증상

 

회전근개 건염은 이차적으로 삼각근하 점액낭과 견봉하 점액낭에 염증반응을 유발하여 팔을 60~120도로

 

회전했을 때에 동통이 발생하고 더욱 회전시켜서 120~180도로 회전하면 통증이 사라진다.

 

그밖에 뚜둑거리는 뼈소리나 쇠약감을 동반하나 운동 제한은 심하지 않다.

 

크게 세 단계로 구분하여 첫 단계는 25세 미만에서 부종과 출혈이 나타나는 상태로 완전 회복이 가능하다.

 

두 번째 단계는 25,40세에 섬유화 및 건염이 주로 나타나며 가벼운 활동은 지장이 없으나 심한 운동으로 증상이 재발되며

 

세 번째 단계는 40세 이상에서 주로 나타나 골극 형성과 회전근개 및 상완이두근의 힘줄 파열이 초래되는 단계이다.

 

 

 

 

 

 

 

 

진단

 

어깨 관절은 두꺼운 근육층에 싸여 있어 진단이 쉽지 않으므로 병력과 이학적 검사 등이 중요하다.

 

환자의 직업이나 즐겨하는 운동의 종류 등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삼각근 부위에 동통이 있고

 

팔을 바깥으로 돌리거나 뒤로 젖히는 동작, 앞으로 드는 동작 등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한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초음파 검사나 MRI 검사를 실시하기도 한다.

 

 

 

 

 

 

 

 

치료

 

첫 번째 단계에는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며

 

두 번째 단계에는 1년 정도의 비수술적 치료에 호전이 없으면 수술을 고려한다.

 

회전근개에 무리하게 부담이 가는 운동이나 협착이 발생하는 자세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급성 파열이 의심되는 젊은이는 10일~2주 동안 비수술적 치료를 하고 호전이 없으면

 

2주 이내에 수술하며 호전이 있으면 동통의 소실과 함께 기능이 회복되는 경우도 있다.

 

퇴행성 변화에 의한 파열이 의심되는 노인 환자는 약 6주동안 비수술적 치료를 한 후에 치료 방침을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