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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질환/목

목 통증 / 목디스크 / 일자목 - 대구 사랑모아통증의학과 -

목통증 / 목디스크 / 일자목

 

- 대구 사랑모아통증의학과 -

 

 

 

 

 

대부분의 목디스크 환자 연령은 50-60대가 주로 이루고 있는데 

최근에는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목디스크 환자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 발병이 늘어나는 이유는 평소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고개를 지나치게 숙이는 자세로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목은 앞으로 숙일수록 머라의 하중을 크게 받게 됩니다. 

목에 지속적으로 압력이 가해지게 되면 목뼈 사이의 

디스크 외벽이손상되고 그 안의 수핵이 빠져 나와 신경을 눌러 목 디스크로 발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나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다 보면 온몸의 근육이 뻐근해지기 마련입니다. 

33개의 뼈로 이루어진 척추에서 목 부위 7개 뼈인 경추는 요추와 함께 

척추에 전해지는 충격의 대부분을 흡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머리를 지탱하고 있는 목은 알게 모르게 신체 부위 중 가장 많이 움직이는 부위인 반면 근육량은

 매우 적어 흔히 피곤하면 목덜미부터 뻐근해진다고 할 정도로 쉽게 영향을 받습니다.

 

 

 

 

목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은 바로 일자목증후군입니다.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컴퓨터와 씨름하는 

직장인들의 대표적인 직업병으로 꼽히는 일자목증후군은 

옆에서 봤을 경우 완곡한 C자형이어야 하는 경추가 1자형으로 바뀌어 

목과 어깨에 통증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일자목이 되면 경추에 전해지는 

충격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척추 전체 연결 고리인 

목 아래 부위와 허리에 까지 무리를 주게 되어 장기간 방치할 경우 

목디스크,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목통증 예방법

 

1. 바른 자세 유지하기

 

정상적인 목의 형태는 귀와 어깨 라인이 일직선상에 위치하는 것, 하지만 업무에 집중하다 보면

점점 모니터로 고개를 앞으로 뺀 자세를 취하기 마련입니다. 의자에 앉아 컴퓨터 작업을 하는 경우

먼저 모니터를 눈높이보다 10-15도 위로 볼 수 있도록 맞추고 턱을 당깁니다. 

등 허리를 편 자세에서양쪽 어깨가 수평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화면으로 고개를 숙이기보다 팔을 들어 시선을 높이는 자세를 유지합니다.

 

 

 

2. 수시로 목과 어깨 스트레칭하기

 

의자에 앉아서 작업을 할 경우 수시로 규칙적인 운동 및 스트레칭을 통해 경직되어 있는 근육과 

목의 긴장을 풀어주는 방법만으로도 일자목을 예방하고 나아가 목의 통증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3. 올바른 수면 자세와 베개 고르기

 

간혹 잠을 잘못 자서 목에 뻐근한 통증을 느끼기도 하는데 이는 올바르지 않은 수면 자세나

베게 선택에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가장 좋지 않은 수면 자세는 엎드려 자는 것으로 척추 전체에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경추 부근의 신경을 눌러 팔 저림이나 어깨 결림 등의 통증을 일으킵니다.

또한 높은 베게는 경추를 변형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고 어깨의 뻐근함과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보통 베게의 높이는 본인 손가락 4개 두께가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