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일자목 / 대구 목통증 / 대구 목치료 / 대구 사랑모아통증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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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자세와 목과의 관계

 

 

 

자세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우리의 상상을 넘어선다.

 

예를 들어 몸무게가 70kg인 사람이 서 있을 때

 

척추가 받는 압력은 100kg,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는 25kg,

 

앉은 자세에서는 144kg의 압력을 받는다.

 

 

몸의 자세에 따라 척추와 디스크가 받는 압력이 다르기 때문에

 

몸의 불균형에 따라 척추가 받는 압력 또한 달라진다.

 

불균형 상태가 심할수록 신체의 퇴행 정도가 빨라지고

 

디스크와 같은 척추 질환에 걸릴 위험성도 높아진다.

 

 

컴퓨터 업무량이 많은 사무직 종사자는 하루 중 앉아있는 시간이 많고

 

잘못된 자세로 보내는 시간이 많아 근골격계 질환이 나타나기 쉽다. 근골격계

 

질환의 대부분은 긴장, 반복, 지속적, 부담스러움 등과 같은 작업에서 발생한다.

 

위의 작업들은 대부분 고개를 20도 이상 숙이는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이러한 자세는 목의 근육을 늘어나게 하고 지속적으로 근육을 긴장하게 만든다.

 

목의 근육이 항상 긴장되어 잇으면 두통과 어깨통증이 유발될 수 있으며

 

외관상으로도 자세가 구부정하게 보인다. 잘못된 자세의 지속들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이 '일자목'이다. 일자목은

 

스트레스, 바르지 못한 생활 습관이나 자세 등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척추가 S자 형태를 유지하며 전후의 굽어짐 없이

 

곧게 선 자세를 취해야 하는 바른자세와 달리

 

일자목은 구부정하고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신장이 줄어 보이게 하거나 실제로 줄어들어 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이 대중화되면서 직장인들 뿐만 아니라

 

최근 들어서는 10대 초반의 아이들에게도 많이 나타난다.

 

일자목은 스트레칭과 바른 자세만으로도

 

충분히 증상이 호전되고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스트레칭 운동은 고도의 신체적 기술이나

 

특수한 기구가 필요하지 않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며

 

경제성을 가지거나 경쟁적이지 않아 가벼운 마음으로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행할 수 있다.

 

 

바른자세는 전 후면에서 볼 때는 척추가 수직이며

 

측면에서 볼 때는 귀에서 어깨, 몸통, 흉부를 지나

 

엉덩이, 무릎, 발목을 따라 수직을 이룬 상태를 말한다.

 

귓구멍이 몸의 중심에서 앞으로 나와 있다면 어깨와 등이 굽어 있고

 

무릎이 몸의 중심보다 앞이나 뒤로 치우쳐 있다면 자세가 바르지 않다는 증거이다.

 

 

 

 

 

 

정상적인 척추 만곡의 목벼들은 목 앞쪽으로 볼록하고

 

등뼈들은 등 쪽으로 볼록하며

 

허리뼈들은 배 쪽으로 볼록한 만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 최소한의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근육을 움직일 수 있으므로 피로감이 적다.

 

뼈와 뼈가 만나는 관절이 이상적인 각도를 유지하면

 

그 주변 근육의 유연성과 안정성이 유지되면서

 

어깨, 목, 허리에 근육통 등의 근골격계 질환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바른 자세는 집중력을 향상시켜 두통이나 목 뒤의 긴장을 없애고

 

장시간 집중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건강에도 좋을 뿐 아니라 미의 조건이기도 하다.

 

몸 전체의 균형이 바로 잡힌 사람은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바른자세는 체중을 지지하는 여러 관절이 최소의 에너지 소비로서

 

바른 정렬을 유지하고 있는자세, 즉 휴식 중이나 활동 중에도 관절이

 

역학적으로 효율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자세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