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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관절의 구조와 기능

<사랑모아통증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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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관절 구조를 살펴보면 대표적인 관절로 거퇴관절이 있다.

이는 경골(tibia), 비골(fibula)과 거골 상의 관절로

한 방향의 굴신운동만 일어나는 경첩관절(hinge join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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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대에는 내측의 삼각인대(deltoid ligament)와

외측의 전후거비인대(anterior and posterior talofibular ligament),  종비인대(calcaneofibular ligament)가 있다.

또한 삼각인대(deltoid ligament)는

발목관절의 내측에 있는 강하고 두꺼운 삼각형의 인대로 위쪽은 좁고 아래쪽은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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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인대는 매우 강하므로 외번된 상태에서 무리한 힘이 발목에 가해졌을 경우에도

여간해서 파열되지 않고 오히려 내과 부위의 골절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외측에 있는 전후거비인대와 종비인대 중에서는 후거비인대가 가장 강하고 심부에 위치해 있다.

다리 하퇴부의 근육은 발목을 지나며 발목과 발의 운동에 관여한다.

발의 운동에 관여하는 하퇴부의 근육은 발의 외재근(extrinsic muscl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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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퇴부의 근육은 하퇴부의 앞쪽, 외측, 뒤쪽 천부, 뒤쪽 심부의 네 부분으로 분류한다.

하퇴부의 앞쪽에는 전경골근(tibialis anterior muscle), 장지신근(extensor digitorum longus muscle),

제3비골근(peroneus tertius muscle), 장무지신근(extensor hallucis longus muscle)이 있으며,

총비골신경(common peroneal nerve)이나 심비골신경(deep peroneal nerve)의 지배를 받고

다리를 배측굴곡시키며, 발가락을 신전시키기도 한다.

 

이중 발목의 앞쪽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근육은 전경골근이며 배측굴곡의 근력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하퇴부의 외측에는 장비골근(peroneus longus muscle)과 단비골근(peroneus brevis muscle)이 있으며,

천비골신경(superficial peroneal nerve)이 분포하고 발을 외번시킨다.

 하퇴부의 뒤쪽 얕은 부분에는 비복근(gastrocnemius muscle)과 가자미근(soleus muscle),

족척근(plantaris muscle)의 세 근육이 있으며 이들은 하나의 건을 형성하여 종골에 부착되는 이를

종골건(calcaneal tendon)또는 아킬레스건이라고 한다.

비복근의 외측두, 내측두와 가자미근을 하퇴삼두근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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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뒤쪽 심부에는 슬와근(popliteus muscle), 후경골근(tibialis posterior muscle),

장지굴근(flexor digitorum muscle), 장무지굴근(flexor hallucis longus muscle)이 있다.

하퇴부 뒤쪽의 근육에는 모두 경골신경이 분포하며, 발을 저측굴곡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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