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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질환/목

목 디스크 (경추 추간판 탈출증) - 대구 사랑모아통증의학과 -

목 디스크

 

(경추 추간판 탈출증)

 

- 사랑모아통증의학과 - 

 

 

 

 

 

경추 추간판 탈출증이란

 

 

 

목쪽 척추인 경추와 경추 사이에 있는 디크스 사이로 내부의 수핵이 빠져 나와

신경근이나 척수를 누르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경추 추간판탈출증은 경추 사이의 추간판이 튀어 나와 신경을 

자극하는 연성추간판과 경추 뒤쪽의 군더기뼈가 자라서 신경을

자극하는 경성추간판의 두가지 유형으로 나누게 됩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50대 이상이며 남성이 여성보다 약 3배 정도가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목 디스크의 원인으로는 바로 평소 자신의 자세라고 합니다.

지나치게 높은 제개를 사용한다거나 

스마트폰을 고개를 푹 숙여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

책이나 신문을 바닥에 두고 보거나

평소 자세가 구부정한 경우 올 수 있다고 합니다.

 

 

 

목 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어깨와 뒷목의 통증입니다.

뒷목이 뻣뻣하면서 통증이 생기고 등과 어깨, 팔, 손까지 저림 증상과 함께 통증이 나타납니다.

손저림 증상때문에 손목터널증후군과 경추 추간판탈출증을 

혼돈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손목터널증후군은 

엄지 쪽의 감각이 둔해지면서 힘이 약해지는 증상을 보이고 

목 디스크는 손부위에 전체적인 통증을 보이게 됩니다.

특히 목 디스크는 어지럼증이나 두통, 시각적인 이상을 동반할 수 있는데 

방치하는 경우에 하반신 또는 전신마비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목 디스크 방치 시 다리 마비 증상까지>

 

 

목 디스크에 걸리면 뒷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통증으로 목을 움직이기 어려워집니다.

또 팔과 손에서 힘이 빠지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디스크가 중앙으로 나와 척수를 

압박하는 경우에는 다리 마비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건강한 척추와 경추를 위해서는 평소 바른자세와 목 근육 강화 훈련을 통해 

목 디스크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 근육 강화를 위한 바른 습관에는 낮은 베개를 사용하고, 모니터의 눈높이를 높일 것이 권장됩니다.

 

평소에 잦은 목돌리기와 수건의 양 끝을 잡고 들었다 올렸다 하는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은데, 사무직 등 오랜 기간 앉아

있거나 서 있는 직업을 가졌다면 평소 허리를 꼿꼿이 세우는 자세를 유지해야 하고, 

1시간 간격으로 10분씩 스트레칭을 위한 휴식 시간을 갖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