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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질환/허리

대구 허리통증 / 허리디스크 / 허리협착증 / 허리 관절 해부학 - 사랑모아통증의학과 -

 

- 대구 허리통증 / 목디스크 / 오십견 / 무릎통증 치료 -

 

허리 관절 해부학

<사랑모아통증의학과>

 

 

척주(spine) 중 등뼈(thoracic)와 엉치뼈(sacrum) 사이의 부분으로

허리부분을 형성하는 뼈 구조물이다.

위로는 등뼈를 받치고 아래로는 엉치뼈와 연결되어
그사이에 존재하고 사람의 허리뼈는 5 개의 척추로 구성되어 있다.

허리뼈의 몸통은 크고 위에서 보면 난원형이다.

 

굵은 척추뼈 고리(vertebral arch)는
세모꼴에 가까운 척추뼈구멍(vertebral foramen)을 둘러싼 후 두꺼운
가시돌기(spinous process)를 이룬다.

가시돌기의 양 옆면은 납작하다.
허리뼈에서 가로돌기(transverse process)처럼 보이는 돌기는

발생학적으로 갈비뼈의 흔적에 해당한다.

그런 연유로 다른 척추뼈의 가로돌기와는 기원이
다르며 갈비 돌기(costal process)가 더 정확한 명칭이라 할 수 있다.

이 두꺼운 갈비 돌기는 진짜 가로돌기와 합쳐져 있다.

이 진짜 가로돌기는 갈비돌기의
시작 지점에 있는 작고 뾰족한 돌기인 덧돌기(accessory process)이다.

 

비교적 굵은 위관절돌기와 아래관절돌기에는 거의 시상면에 가까운 수직 방향의
관절면이 존재한다. 위관절돌기의 관절면은 약간 오목하며 안쪽을 향하고
아래관절돌기의 관절면은 약간 볼록하며 가쪽을 향한다.

위관절돌기의 가쪽면에 있는 꼭지돌기(mamillary process)는

고유근육들이 시작되고 끝나는 장소가 된다.
다리이음뼈(pelvic girdle)은 2 개의 볼기뼈(hip bone)로 구성되며,

각 볼기뼈는 앞면에서 두덩결합으로 관절하고 있으며 뒷면에서 척주의 엉치뼈와 관절한다.
골반은 엉치뼈, 꼬리뼈, 볼기뼈로 구성된 깊고 대아 같은 구조를 골반이라고 한다.

다리이음뼈는 척주에서 전달되는 몸무게를 지탱하고, 방광과 생식기관 등의

아래 내장과 발육중인 태아를 지지하며 보호한다.

 

 

골반은 큰 골반과 작은골반으로 나누어진다.

이 두 골반은 엉치뼈곶(promonotory of sacrum)에서부터

두덩결합 위모서리까지 이어지는 분계선(terminal line)에 의해 나누어진다.

큰골반은 분계선 위쪽으로 넓게 퍼져 있는 부분이다.

분계선은 두 골반을 나누는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작은 골반의 골반입구가 된다.

각 볼기뼈는 실질적으로 엉덩뼈(ilium),

궁둥뼈(ischium), 두덩뼈(pubis)라는 3 개의 뼈로 구성된다.

​발달 중에는 각 뼈들이 연골결합에 의하여 연결되나 13-18 세가 되면서 뼈 결합하여 단일 뼈가 된다.

볼기뼈의 가쪽면에는 큰 원형의 함몰부인 볼기뼈절구(acetabulum)가 있으며

넙다리뼈머리(femur head)와 관절한다.

한쌍의 볼기뼈는 성인에게 하나의 뼈이지만,

서술적인 목적으로 세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골반의 안쪽 면과 바깥쪽 면에는 여러 종류의 근육들이 시작하기도 하고 끝나기도 하는 부착점이 있어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몸체와 하지가 움직일 수 있는 지렛대 지점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