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절 질환/고관절(엉덩관절)

대구 골반통증 / 좌골신경통 / 허리통증 / 골반의 개요 및 해부학적 구조 - 사랑모아통증의학과 -

- 대구 골반통증 / 좌골신경통 / 허리통증 / 오십견 치료 - 

 

골반의 개요 및 해부학적 구조

<사랑모아통증의학과>

 

 

골반의 개요

 

골반(Pelvis)이란 '바닥의 깊은 대야'라는 뜻으로

체간의 기저부를 형성함과 동시에 복부를 지지하고 척추와 하지를 연결하고 있다.

또한, 골반은 복부 속에 있는 장기와 골반 속에 있는 비뇨생식기를 지지하고 보호하는 관계로개개인에게 민감하고 중요한 신체부위이다.

 골반의 역학적 위치와 움직이는 기능은 체간을 안정된 기반이 되도록 하며

똑바른 자세로 유지하게 시켜 상지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는 자세 정렬의 중요한 원리이다.

따라서 골반의 구조적, 기능적 그리고 정서적 중요성은 매우 중요하다.

 골반은 전체적으로 전방과 후방으로 돌려 좌우로 기울게 할 수 잇으며,

양쪽의 골반은 다른 쪽에 대해서 전후 회전을 크게 또는 작게 일으킬 수 있어

결과적으로 골반이 비틀려서 골반 불균형을 초래시키는 일이 있다.

양쪽의 골반 뼈는 고관절과 다리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골반의 앞쪽과 뒤쪽 돌림은 전체로서 허리뼈의 정상적 만곡에 영향을 미치고

그 결과 상지 전체의 자세에도 영향을 준다.

 

골반 경사와 회전의 골반 비틀림이 신체 전반에 광범위한 근막의 문제점이 발생하기 쉽다.

그것은 골반이 서로 연결되는 천장관절의 비정상적인 자세에 의해 골반이 한쪽으로 경사지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사에 의해 체중이 다리에 불균형하게 전달되어 가슴과 척추에 보상작용을 유발하게 된다.

이에 대한 영향으로 근막이 문제가 발생하여 결과적으로 자세의 비정렬이 되는 것이다.

또한 자세 문제뿐 아니라 골반 내 근육의 통증 유발점과 긴장은

생식기 기능과 배설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고 내장에까지 연관통을 유발시킬 수 있다.

 

 

골반의 해부학적 구조

 

골반은 분계선(Terminal line)에 의해 위쪽의 대골반과 아래쪽의 소골반으로 구분한다.

대골반(Greater pelvis)은 복강 내의 내장을 받치고 있어서 가성골반이라고 하며,

소골반은(Lesser pelvis)은 방광, 자궁 등의 골반 내 비뇨생식기를 보호하고 있어서 이를 진성골반이라고 한다.

골반상구는 분계선에 해당하며, 골반 하구의 앞쪽은 치골결합, 좌우는 좌골결절 그리고 후면은 미골로써 경계가 이루어진다.

 골반부의 뼈들은 좌우 관골, 천골과 미골로 구성되어 있다.

관골은 3개의 부분인 장골, 좌골, 치골로 이루어져 있다.

관골 중 가장 크고 위쪽에 있는 장골(Ilium)은 바깥을 향해 퍼져 있어 둔부의 돌출부위를 형성한다.

이 돌출부위의 가장자리를 장골능(Iliac crest)이라고 한다.

장골 앞쪽의 매끈하고 오목한 면은 장골와(Iliac fossa)이다.

 

장골의 뒤쪽은 천장관절(Sacroiliac joint)에서 천골과 관절을 이룬다.

장골 앞쪽의 돌출 부위인 상전 장골극(Anterior superior iliac spine)은 서혜부의 외측에서 만져진다.

상전장골극에는 근육과 인대가 부착하여 외과적으로 중요한 지표가 된다.

장골의 뒤쪽 경계에는 후상장골극(Posterior superior iliac spine)이 있다.

후상장골극 아래에는 신경과 혈관이 지나는 깊은 함요 부위인대 좌골절흔(Greater sciatic notch)이 있다.

 골반뼈의 가장 아래부위를 형성하는 좌골(Ischium)은 각을 이룬 L자 모양이며 뒤쪽 아래의 좌골조면이 있다.

이 조면은 표면이 거칠며 하지의 근육과 인대가 부착하는 장소가 된다.

또한, 앉아 있는 동안 체중을 지탱한다.

좌골조면 위의 장골과 좌골의 경계근처에

좌골극(Ischial spine)이라고 하는 날카로운 돌출부가 있다. 

 

치골은(Pubis)은 골반뼈의 앞 부위를 형성한다.

두 개의 치골은 정중선에서 치골결합을 형성하여 치골결합을 형성하여 서로 만난다.

치골결합 아래에서 이 뼈들이 형성하는 각을 치골궁이라고 한다.

치골 일부분은 뒤쪽 아래쪽으로 뻗어 좌골과 결합한다.

이 뼈들 사이에는 인체 골격 중 가장 큰 구멍인 폐쇄공이 있다.

이 구멍은 폐쇄막에 막혀있다.

관절부분은 천골과 장골이 이루는 1쌍의 천장관절과 치골이 전면에서 결합하는 치골결합이 있다.

이들 골반에 있는 고나저들은 근 수축력에 의해 크게 좌우되지 않아 그 운동이 매우 작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