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십견 / 유착성 관절낭염 / 연골주사 - 유착성 관절낭염(오십견)의 원인과 자가진단 및 예방법 - 사랑모아통증의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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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착성 관절낭염(오십견)의

원인과 자가진단 및 예방법

<사랑모아통증의학과>

 

 

유착성 관절낭염(오십견)이란?

 

-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막이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면서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 전인구의 2~5%가 유착성 관절낭염(오십견)을 앓고 있을 정도로고 흔한 질병이다.

- 흔히 40대에서 60대에 걸쳐서 잘생기고, 50대에 가장 많이 생긴다하여 오십견이라 이름 붙여졌으며

유착성 관절낭염, 동결견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많이 생긴다.

- 견관절의 통증과 활동장애가 발생한다.

- 나이가 들면서 근육 조직이 점차 약해져 어깨 관절막이 퇴행하여 동작에 장애를 초래한다.

- 관절주머니 아래 부분이 달라 붙으면서 어깨 운동에 제한을 받게 되고

억지로 운동을 하는 경우 심한 통증을 나타내며 특히 밤에 심해서 수면 장애를 유발한다.

- 환자의 90%는 한쪽 어깨에서만 생기고, 10% 정도의 환자들은 양쪽 어깨에 오십견이 발생하기도 한다.

- 운동장애는 팔을 돌려 올리는 것으로 문제가 생기며 그 다음에는 옆으로 들어올리는 것,

마지막으로 앞으로 들어오리는 것에 장애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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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착성 관절낭염(오십견)의 발생 원인

 

- 유착성 관절낭염(오십견)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이다.

- 운동부족과 올바르지 못한 자세 등도 오십견을 유발한다.

-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사람이나 반대로 어깨나 목, 손가락 등에 부상을 입은 사람들이 어깨를 사용하지 않아 나타나기도 한다.

- 심한 어깨 관절 타박이나 외상 또는 골절 등으로 인해

장기간 고정을 하거나 수술적 가료 후 합병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 당뇨병이 있는 경우 5배 이상 위험성이 증가하며 양측성인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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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착성 관절낭염(오십견)의 자가진단

 

- 통증으로 인해 옷 입을 때 소매에 팔을 끼거나 등을 긁기가 어렵다.

- 야간에 통증이 심해져 통증이 있는 쪽으로 돌아 눕지 못한다.

- 한쪽 어깨가 무겁고 관절 전체가 뻣뻣한 느낌이 있다.

- 팔을 뒤로 돌려 올리는 동작이 불편하다.

- 바지 뒷주머니에 손을 넣기가 어렵다.

- 길을 가다가 팔을 부딪히면 극심한 통증을 느낀다.

- 팔이 뒤에서 옆, 그리고 앞으로 동작이 쉽지 않고 점점 통증이 증가한다.

- 통증이 심해서 뒷목을 씻기가 어렵고 머리를 빗기도 어려울 정도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다.

- 뒷목이 뻣뻣하고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다.

- 팔을 들어 올리려면 어깨를 움츠려야 가능할 정도로 어깨의 운동성이 감소한다.

- 열중 쉬어 등 팔을 옆으로 돌리는 동작을 하지 못한다.

-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은데 팔을 위로 올리거나 뒤로 돌릴 때는 통증이 더 심해진다.

- 어깨부터 팔꿈치있는데까지 쑤시고 아프면서 어깨를 들거나 돌릴 때는 통증이 더 심해진다.

- 처음에는 어깨 부위가 가끔 아프고 조금 좋아지고 아프고를 반복하다가 점점 통증이 심해진다.

- 목과 손가락 쪽까지 방사되는 통증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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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착성 관절낭염(오십견)의 예방법

 

유착성 관절낭엽(오십견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바른자세의 유지, 온열요볍, 적당한 운동 등이 있다.

 

1. 바른 자세

 

- 자연스럽고 피로가 없는 척추의 자연 경사각을 유지할 수 있는 자세

- 귀에서부터 다리 쪽으로 수직선을 그린다고 가정했을 때

귀를 지나 어깨관절의 중앙을 거쳐 무릎과 발목뼈를 통과하는 선을 그릴 수 있다면 좋은자세

- 턱을 당기고 등 근육을 펴며 좌우 어깨는 같은 높이가 되도록 하고 목을 수직을 유지한다.

- 운전을 할 대 지나치게 어깨와 팔을 긴장시키지 않도록 한다.

- 남성의 경우 수염을 깎을 때 고개를 뒤로 완전히 젖히는 것을

경추 신경을 압박해 어깨 결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 공부를 하거나 사무실에서 작업을 할 때 자신의 키에 맞도록 의자 높이를 적당히 조절한다.

- 잠자리는 너무 푹신하지 않도록 하며 베개는 대략 8cm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 너무 조이는 옷이나 신발을 피해야 한다.

 

2. 온열요법

 

- 어깨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방법

- 온통이나 따뜻한 팩 등을 사용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긴장 완화를 유도

- 평소 따뜻한 물로 자주 샤워를 해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 하루 10-15분 정도 따뜻한 물에서 온탕을 하고 온탕을 하면서 목의 좌우, 전후 운동, 어깨의 상하 운동을 한다.

 

3. 적당한 운동

 

- 하루 1시간 이상 전신 운동이 되는 걷기, 조깅, 수영, 등산, 가벼운 에어로빅 등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시한다.

- 실내에서는 가끔씩 어깨와 등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체조를 실시한다.

- 오랜시간 같은 자세로 있어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스트레칭으로 굳은 몸을 풀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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