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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질환/목

급증하는 컴퓨터 질환, VDT 증후군에 대해 - 대구 사랑모아통증의학과 -



급증하는 컴퓨터 질환 'VDT 증후군에 대해

- 대구 사랑모아통증의학과 -

 





- 목통증 / 대구허리통증 / 대구통증의학과 / VDT증후군

비수술적 치료/MRI검사/초음파검사 -




​1. VDT 증후군의 개념


VDT란 'Visual Display Terminal' 의 약자로

시각 표시 단말기 또는 영상표시 단말기라고도 한다. ​



VDT 작업이란


모니터를 이용하여 계측기기를 감시하는 작업,

단말기 화면을 조정하는 작업 또는 컴퓨터에 구성된 단말기를 사용하여

데이터 입·출력, 자료분석, 검색, 편집, 수정 및 프로그램 등을 행하는 과정에서

직업적으로 키보드나 마우스 같은 입력장치를 다루는 것을 말한다. ​



VDT 증후군이란


컴퓨터 단말기 작업과 관련된​ 건강상의 문제를 총칭해서 부르는 말로

주로 VDT의 시각적 환경과 관련된 눈의 장애,

일정한 신체의 반복 작업 및 정적인 작업 자세 등이 원인으로

근·신경계통에 피로를 일으키는 근골격계의 장애, 업무적 특성과 관련된

정신적 스트레스, 그리고 전자파의 노출에 의한 건강장애 등을 들 수 있다.



​최근 컴퓨터 모니터를 장시간 들여다보며 업무를 하는

직장인이나 공부를 해야 하는 학생들 중에서

VDT 증후군 증세를 호소하는 경우가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이 증세를 보이는 환자들은 휴식을 취해야 함에도 직업의 특성상

컴퓨터를 멀리할 수 없어 쉽게 완치되지 않고 있다.


 



2. 컴퓨터 작업 환경과 근골격계 질환



사무직 대부분의 사람들은 컴퓨터 사용 시 정적인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 있어야 하고 반복적인 마우스나 키보드 같은

입력 단말기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근골격계 증상을 야기한다.

고정과 정적인 작업은 혈액순환을 감소시키며

그것으로 인하여 근육에 적절한 영양공급을 막고 잦은 피로와 통증을 야기한다.

이러한 상태가 매번 지속된다면 만성적 연부 조직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3. 근골격계 질환의 요인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작업장 환경요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다.

서류의 위치, 불편한 모니터의 각도와 위치, 맞지 않는 책상과 의자의 높이,

잘못된 입력장치의 위치 및 형태, 부자연스러운 자세 등과 같은

작업 환경은 신체가 심하게 구부러지고 비효율적인 작업 자세에 놓이게 하는

원인으로 허리, 어깨, 목, 팔, 손목 등 신체의 모든 곳에

근골격계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4.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 시 마우스와 키보드는

손목이 꺾이지 않고 중립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시키고​,

작업 공간이 협소한 경우 높이 조절이 가능한 키보드 트레이를 사용한다.

마우스는 아래팔과 손목, 손가락이 일직선을 유지하며 사용하고

양손 작업이 가능한 마우스 사용은

손목과 손가락에 근육 부하가 집중되는 것을 예방해 준다. ​



또한 마우스와 키보드 같은 입력 단말기 사용 시

표면 높이는 양팔 뒤꿈치 높이가 수평을 이루고

손목에 가중되는 압력을 줄이기 위해

작업대 위에 손을 얹은 상태에서 일하면 손목에 부하량을 줄여주고,

화면과의 거리는 손끝을 쭉 뻗어

화면에 닿을 정도인 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



의자는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등받이 있는 의자를 사용해서 허리를 지지하고,

작업 시 다리를 꼬고 앉을 경우

엉덩이 압력 부하는 정상으로 앉을 때보다

1.6배 증가하므로 작업 자세 또한 중요하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