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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통증 - 대구 사랑모아통증의학과 -

발목 통증

 

- 대구 사랑모아통증의학과 -

 

 

 

 

 

은 몸무게를 지탱할 뿐 아니라

가장 중요한 이동 수단으로써,

인체와 지면사이에서 적절하게 적응하고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그리고 보행 시 체간 이동에 필요한 추진력과 진행방향을 제공하고,

이때 발생하는 물리적 충격을 흡수하며 체중을 지지하고,

지면에 대한 적응 및 체부의 중심이동에 반응하여 균형을 유지하는 동시에

발 자체의 안정성을 유지하여야 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능력은 손상을 예방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또한

발은 지면과 접촉하는 지점이며,

신체 활동에 있어서 발의 근본적인 역할은 서 있을 때

기저면을 제공하는 것이고,

보행을 할 때 축이 되는 것이다.

 

 

 

 

 

 

발목

거골(talus), 종골(calcaneus), 주상골(navicular),

내측, 중간, 외측설상골(medial, intermediate, and lateral cuneiform),

입방골(cuboid)인 7개의 족근골(tarsal bones)로 구성되어 있다.

 

 

거골은 후족부의 정점에 위치하여 체중을 분배하고

발전체에 작용하여 이 부하를 세 방향으로 재분배한다.

거골에는 근육의 부착점이 하나도 없으며

하퇴에서 오는 모든 근육은 거골의 둘레를 통과하고

거골은 표면 전체가 모든 인대부착부와 관절면으로 싸여 있으며

인대 부착부에서 오는 혈관에 의해 영향을 받는데

혈액공급은 빈약해서 거골경의 골절,

특히 거골체의 탈구를 동반할 때

영양은 장애를 받고 무혈성 괴사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발바닥의 중간 앞부분은 5개의 중족골(metatarsal bones)로 구성되어 있고 앞쪽

끝부분에는 14개의 족지골(phalanges)이 있다.

 

 

 

 

 은 전족부(forefoot),

중족부(midfoot), 후족부(rearfoot)으로 구분할 수 있다.

후족부(rearfoot)는

경골의 원위 1/3 부위와 종골(calcaneus)을 말하고,

중족부(midfoot)는 주상골, 입방골, 설상골로 구성되어 있고,

전족부(forefoot)는 중족골(metatarsals)과

​지절골(phalanges)로 이루어져 있다.

 

 

의 안정성과 충격 방지 및  체중의 적절한 분배를 하기 위해

외측종아치, 내측종아치, 횡아치가 존재하고,

특히 내측종아치는 부하를 지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일차적인 구조이다.

내측종아치에서 쐐기돌 역할을 하는 것이 거주상관절이고

이에 기여하는 뼈는 중골, 거골, 주상골, 설상골,

3개의 내측 중족골들이 있다.

내측종아치는 전방 지지점과 후방 지지점 사이에 아치가 형성되고

앞에서부터 제 1 중족골, 내측설상골, 주상골, 거골, 종골 순으로 연결되며

인대와 근육의 작용이 있을 때만 만곡을 유지할 수 있다.

이 만곡을 유지하는 인대에는

설중족인대, 설주인대, 저측종주인대, 골간거종인대가 있고,

 

 

 

​근육에는

후경골근, 장비골근, 장무지굴근, 무지외전근이 있다.

후경골근은

주상골의 거골두의 아래에서 하, 후방으로 끌고 있고

이 근육이 단축되면 주상골의 방향을 바꾸고 궁의 전방지주를 저하시키며,

장비골근은

제 1 중족골을 내측설상골에 대해 굴곡시킴으로써

내측설상골이 주상골에 대해 굴곡하고 궁의 만곡을 강화하고

장무지굴근은 작용할 때

장지굴근이 보조하고 거골과 중골의 안정성에 관여한다.

특히 주상골에 의해 거골이 후방으로 눌릴 때

거골이 후방으로 기우는 것을 방지하고

무지외전근은 내측 종궁전체의 긴장도에 영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