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퇴행성관절염 무릎 치료
-사랑모아통증의학과-
무릎관절에는
무릎을 보호하는 반월판, 연골, 인대, 근육, 힘줄 등이 있다.
이들 중 하나 이상의 문제가 생기면
손상되거나 닳으면서 무릎의 통증이 느껴지는 이를 무릎관절염이라 한다.
무릎 관절염의 원인
무릎 관절염의 원인은 뚜렷한 요인의 유무에 따라
크게 일차성 무릎 관절염과 이차성 무릎 관절염으로
분류할 수 있다.
먼저 일차성 무릎 관절염은
특별한 원인 없이 정상적인 관절의 연골에 퇴행성변화를 일으켜 발생하는 것으로
특히 노인층과 여성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보통 비만, 과도한 운동, 노화 등으로 무릎 관절 손상이 오는데
연골이 닳아서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의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차성 무릎관절염은 어떤 원인에 의한
즉, 골절, 인대손상 등의 관절의 외상, 대사성질환,
통풍 등의 내분비이상,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염증성 질환, 감염,
관절의 선천성 기형, 관절면의 부조화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무릎 관절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무릎 관절에서 소리가 나며 무언가 만져지거나 무릎 관절이 무겁게 느껴지며
어긋난 듯한 느낌이 든다.
조금만 무리해도 무릎관절이 쉽게 붓고 열이 나며 잘 펴지지 않는다.
아침에 일어나 30분 정도 무릎이 뻣뻣하며
비가오거나 날씨가 흐린 날에는 무릎 관절의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이는 기압이 낮아지면서 상재거으로 관절강 내 압력이 증가해
신경이 자극 받기 때문이다.
무릎관절은 어깨관절과 함께 움직임이 가장 많은 관절이므로
마모도 쉽게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체중의 부하가 그대로 무릎으로 전달되어 부담이 커진다.
무릎관절염의 진행 과정
1단계
무릎관절염 초기 증상으로는
무릎 관절 주위에 염증과 함께 부종이 조금씩 발생한다.
대수롭기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기보다는
병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한 단계이다.
2단계
무릎 주변의 통증과 부종이 시간이 갈수록 심해지고
야간의 발열 반응이 나타난다.
3단계
통증은 만성화가 되지만 부종은 오히려 감소한다.
연골의 손상이 시작되어 골극이 형성되고 관절강이 좁아진다.
4단계
연골이 소실되며 무릎관절이 비대해지면서
다리의 살이 갈수록 빠진다.
무릎관절염 예방법
체중의 부하가 그대로 무릎으로 전달이 되므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 무릎의 부담을 최대한 덜어주도록 한다.
쪼그려 앉기보다는 의자를 사용하여 앉도록 한다.
건강한 관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산소와 영양이 충분이 공급, 즉 혈액순환이 잘 되어야 한다.
그러나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무혈성 괴사에 의한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지나친 음주와 흡연이 이를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관절 주위의 근육을 강화 시켜주는 수영, 가벼운 유산소 운동 등을 통하여
근력을 강화하면 관절의 안정성이 높아져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무리한 운동을 물렁뼈에 손상을 입혀
관절염 유발시키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평소 칼슘와 비타민D 섭취량을 늘리고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을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