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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질환/어깨

오십견/동결견/어깨의 유착성피막염/유착성관절낭염 치료 -대구 사랑모아통증의학과-

오십견/동결견/어깨의 유착성피막염/

유착성관절낭염 치료

 -대구 사랑모아통증의학과-


 



 




어깨관절(견관절)의 구조적 특징


 


 


견갑골은 견갑골의 관절강과 상완골두가 만나서 이루는 관절로


인체의 관절 중에서 가장 운동 범위가 넓다.


관절강은 상완골두에 비해 작아서 다른 관절에 비해


빠지기 쉬운 관절이기 때문에


관절 주위에는 많은 근육과 인대가 복잡하게 관절을 보호하고 있다.



 

 

 


오십견이란?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막이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면서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즉, 관절 주머니 아랫부분이 달라붙어 없어지면서


어깨 운동이 제한을 받게 되고,


억지로 운동을 하는 경우 심한 통증을 나타내며


특히 밤에 더욱 심해서 수면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오십견 원인


 


오십견은 어깨 부위의 노화나 부상, 또는 원인 모르는 가벼운 견비통에서 시작해


서서히 통증의 강도가 심해지면서 운동의 제한을 유발하는 경우를 일컬어


부르는 말로 발병 연령은 40대 이상으로 다양하며,


50대에 잘 발생한다고 하여 '오십견'이라 불린다.


발병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주로 노화에 따른 어깨 관절 주위의 인대나 관절낭 등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되고


그밖에 어깨 근육통이나 수술 등으로 인해


오랫동안 관절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도 발생된다.


 


그 밖에 당뇨병이나 목디스크 등이 원인이 되어 발병하는 경우도 있으나


그 원인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


오십견은 크게 2가지로 구분하는데,


특별한 병변이 없이 일차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를


유착성 관절낭염 또는 특발성 동결견이라 하며,


다른 병변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를


이차성 동결견이라 한다.



 

 


이차성으로 오는 동결견으로는


첫째, 내인성 즉 관절 주위를 싸고 있는 근육의 퇴행성 파열 또는


이러한 근육 주위의 석회화 현상, 이두박근염, 골성 관절염 등을 들 수 있으며


 


둘째, 외인성으로 경추 디스크 또는 심근경색증 등 심장질환을 들 수 있고


 


셋째, 전신성으로 당뇨병, 갑상선 질환 또는 결핵 등을 들 수 있다.


 


이외에 심한 어깨 관절 타박이나 외상 또는 골절 등으로 인해


장기간의 고정을 하거나 수술적 가료 후 합병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오십견 증상


 


초기에는 어깨 움직임은 이상이 없고 단지 통증만 있다가


차차 어깨의 움직임에 제한이 있어


일상생활, 특히 옷을 입고 벗기가 어려워지고


길을 걷다가 팔을 부딪치면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더 진행되면 야간에 통증이 심해져 통증이 있는 쪽으로 돌아눕지 못하는 등


수면장애까지 초래한다.


 


이러한 통증으로 인해 어깨 주변 근육은 과도한 긴장을 하게 되며


동시에 근육이 뭉치는 현상이 와서 통증은 더욱 심해지고


이 때문에 관절은 더욱 움직이지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통증이 심해질수록 목과 손가락 쪽으로 방사되는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