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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과 자세 -대구 허리통증 , 사랑모아통증의학과 -

대구 요통 / 허리통증 비수술적 치료

- 대구 사랑모아통증의학과 -

 

 

 

 

요통과 자세

 

 

 

인간의 몸은 자세에 따라 허리에 가해지는 하중은 크게 달라진다.

반드시 누워 있을 때가 부담이 적어 자기 체중의 약 3분의 1 정도이고,

옆으로 누울 때는 자기 체중 정도이고,

서 있으면 체중의 약 1.5배,

의자에 기대지 않고 반듯이 앉아 있으면 약 1.8배의 충격이 가해진다.

서서히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고 있으면 약 2배 정도,

그리고 앉아서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고 사무 보는 자세에서는 

체중의 약 2.5배의 충격이 허리에 가해진다.

 

 

이와 같이 일상생활에서 우리 체중의 약 1.5~2.5배의 충격이

허리디스크에 매일 같이 가해지고 있다.

 

 

따라서 요통의 일반적인 발생 원인은

습관적으로 좋지 못한 자세를 취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이들이 바른 자세에 대한 인식이 없기 때문이며

그로 인해 요통을 경험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긴장된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있는 상태에서

점차적으로 몸으로부터 긴장이 빠지면서 구부정하게 않아있게 되면

허리 주위의 모든 인대들은 과신장되고

과신장된채로 오랫동안 앉아 있는 상태에서는 동통이 일어난다.

 

 

이러한 구부정하게 앉아있는 자세가 습관화되고

하루의 대부분을 책상에 앉아서 일을 해야 하는 많은 사람들이

허리가 구부정한 상태로 있기가 쉽기 때문에 요통이 그만큼 많이 발생된다.

한편 정상적인 사람은 똑바로 선 자세에서 요추의 만곡이 자연스럽게 나타나지만

어떤 사람들은 장시간 서 있는 자세를 유지하면 요추만곡이 점차 증가되어

또 다른 요통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바른 자세는 요통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며

장시간의 같은 자세는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주기적으로 변화된 자세를 해주어야 한다.

 

 

 

 

요통과 생활환경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의자들은

인체공학적으로 허리를 바르게 받쳐주지 못하고 있다.

자동차의 좌석이나 직장에서 사용하는 의자들도 구조 자체가 자세 습관을 나쁘게 만들고 있으며

또한 우리들의 가정생활에 필요한 소파와 침대가 생활의 편안함을 주는 것으로 이해되어

지나치게 부드럽고 푹신한 것을 선호하는데 이것은 오히려 요통을 유발하게 된다.

그러므로 의자나 좌석, 침구가 너무 딱딱하여도 허리에 부담을 주고

너무 부드러워도 허리가 묻혀서 받쳐주지 못하기 때문에

허리의 근육이 긴장하게 되고 복근도 이완되어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한편 비만자들이 요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높은데

이러한 사람은 표준 체중을 초과한만큼 중량을 지고 걷는 셈이어서

허리에 부담이 매우 크며 동시에 허리 중심점이 앞으로 치우치게 되어

허리 근육이 긴장상태에 놓이게 되고 허리는 균형을 유지하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요추의 굴곡이 심하여 복근은 이완되므로

점점 허리의 부담이 커지게 되므로 골반을 끌어당겨주는 대둔근이 탄력을 잃어

요추에 중량 부담으로 인한 요통을 일으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