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퇴행성관절염 무릎통증이 심하게 느껴지신다면?
무릎통증 있다면 관절염 의심해보자
퇴행성 관절염이란?
여러가지 관절염중 가장 흔한 관절염이며 요즘은 질병이라기보다는
노화에 의한 일종의 퇴행성 변화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2배 이상 흔하며 40세 이후부터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해서 65세 이상에서 70%, 75세 이상에서는 거의 전인구에서 방사선상 관절염 소견이 나타난다고 한다.
연골연화증이란?
증상이 초기의 관절염과 비슷하여 젊은 나이의 관절염이라고도 불리며
주로 20~30대 젊은 연령층에서 나타난다. 엄밀히 말하면 관절염과는
다른 질환이며 또한 꾸준한 운동 치료로서 회복이 가능한 질환이기도 하다.
비수술적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약물치료와 주사 요법
-운동요법-
-체중(비만)관리
비수술적 방법의 중요성
관절염을 모두 수술적 치료로 해결 하는 것은 아니므로 미리 관리를 통한
비수술적 치료로 오랫동안 건강한 관절 상태를 유지 할 수 있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서 관절염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평소 습관이나
직업 및 환경적 요인, 운동 여부에 따라 그 정도가 매우 다르게 나타나므로
초기에 꾸준한 운동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약물치료와 주사요법
현재 통증 경감을 위한 소염제와 연골 보호 및 형성에 도움이 되는 약물이
개방되어 임상에 적용 되고 있다 . 주사요법으로는 흔히 연골주사라 부르는
하이알루론산을 3회에 걸쳐 투여하는 방법이 있으며 이는 기존의 뼈주사라
불리는 스테로이드 주사와는 다른 것이다
또한 그때 나타나는 여러 부작용이 없으며 안전하고 약물치료에 비해
효과가 빠르며 장기간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프롤로 치료가 있는데
무릎의 약해진 인대에 주사하는 것이다
이것은 늘어진 인대강화에 도움이 되며 벌꿀의 천연 벌침이 정제되어
나온 주사제인 봉독요법이 있는데 이는 부작용도 없으며 강력한 항염증 작용을 한다
운동치료
-운동이라고 모두 관절염과 연골연화증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등산이나 달리기는 관절에 부담을 주어 오히려 관절염에 해가
될 수 있으니 삼가는 것이 좋다.
-관절염에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는 허벅지 근육 강화운동이 가장 중요하다
이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하체의 근육이 약해지므로 상대적으로
연골로 가는 부하가 증가하게 되는데 근력을 키움으로써
이러한 연골 손상을 막을 수 있다.
-그외에 평소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수영, 평지 자전거 타기, 걷기 등이 관절에 좋은 운동이다.
어떤경우에 초기관절염(연골연화증)을 의심해볼 수 있을까?
-등산이나 계단 내려갈 때 통증이 있다.
-오래 앉았다 일어설때 무릎이 아프다
-흐리거나 추운날씨에 증상이 더 심해진다
-쪼그려 앉기가 힘들다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일한다
-무릎에 소리가 많이 나거나 걷다가 다리에 힘이 갑자기 빠진다
-뛰기가 힘들며 뛰고 나면 무릎이 아프다
관절염의 원인은 무엇일까
-고령(가장 큰 원인)
-근력 약화
-비만
-외상, 반복적 경미한 외상(운동이나 직업관련)
-여성
체중관리
무릎관절은 인체의 체중이 직접 부하되는 관절로서 체중 부하는 연골의 손상을 가져와
관절염을 유발한다. 체중조절을 통해 관절염의 진행을 막고
통증을 경감 시키며 장기적인 관절 문제의 관리가 가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