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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질환/어깨

대구 어깨통증 / 근막통증증후군 / 어깨치료 / 대구 사랑모아통증의학과

대구 어깨통증 / 근막통증증후군 / 어깨치료

대구 사랑모아통증의학과

 

 

 

 

어깨 관절은 인체에서 가장 움직임이 자유롭고 운동 범위가 넓은 관절로

 

인대와 근육의 힘만으로 팔의 다양한 움직임을 조절하고 팔 운동의 조절과 안정을 제공하여

 

손의 많은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관절이지만, 안정성은 매우 취약하여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임상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어깨 관절 부위의 근육, 결합조직, 피부 등의 운동성과 유연성은 적절한

 

관절 운동성과 함께 정상적인 관절가동범위를 유지하는데 중요하며 통증이 없이 움직이기 위해​

 

연관된 부위들이 서로 의존되며 이러한 상호작용에 방해가 생기면 어깨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어깨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는

 

유착성 견관절낭염, 오십견, 충돌증후군 및 회전근개 파열, 근막통증증후군, 편마비 어깨 통증,

 

관절와상완 불안정성, 관절와상완 관절염, 상완 이두 건막염이 있고, 어깨 관절 이외의

 

원인에 의한 어깨 통증으로는 경추부 병변, 관상동맥 및 폐질환 등이 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임상에서 흔한 문제로 경추부, 요추부와 견갑부위에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중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통증 때문에 장애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다.

 

근막통증증후군은 인체에서 가장 큰 단일 기관으로 체중의 50% 가량을 차지하는 근육과

 

근육을 감싸는 근막에 존재하는 유발점에서 시작하는 통증을 주 증상으로 하며

 

그 외에 다양한 증상과 기능에 이상이 나타나는 통증 증후군이다.

 

​또한 관절염, 신경 손상, 내부 장기 질환 등과 동반되어서 나타나기 때문에 정확한 유병률의

 

파악이 어려우나 마취통증의학과를 방문하는 환자의 30~90%를 차지할 정도로 많다.

 

 

 

 

30~49세 사이의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며 여성이 남성보다 많이 이환된다.

 

그러나 통증 증상의 파악과 객관적인 진단 방법에 어려움으로 만성 염좌,

 

근육통, 신경통, 골막염 등으로 오진되는 경우가 많다.

 

​근막통증증후군이 흔하게 발생하는 부위는 목, 어깨, 허리, 둔부 등이며

 

어깨 부위 근육으로는 승모근, 견갑상근, 견갑하근, 극상근, 극하근, 삼각근,

 

이두근, 삼두근, 견갑 거근, 경추 주변근 등의 근육에 발생한다.

 

긴장성 근육인 승모근은 주로 정신적 또는 자세로 인한 긴장에 의해 통증이 발생하기 쉽고

 

추위에 민감하며 특히 과로나 피로 시에 체온 조절에 실패하여 감기 증상을 쉽게

 

일으킬 수 있는 열 조절 근육이다. ​

 

 

 

 

대개​ 근육의 스트레스, 반복적인 잘못된 자세나 움직임 등의 원인으로 근육에 통증 유발점이

 

생겨나는데 통증 ​유발점은 근절이 수축되어 긴장성 띠를 형성하게 되며 이 부위에 자극을

 

주면 특징적인 국소적 근 경축과 함께 조금 떨어진 부위로 전이통을 일으키게 된다. ​

 

​근막통증증후군의 가장 흔한 원인은

 

근육과​ 이를 싸고 있는 근막을 손상시키는 갑작스러운 과부하이다.

 

매일 반복되는 활동으로 축적되는 피로에 의해 근막통증증후군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가정주부나 산업 현장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반복 누적 손상이 여기에 포함된다.

 

손상 후 근육이나 결합조직에 작고 단단하며 예민한 유발점이 형성되어 압통을 유발한다.

 

유발점에서 시작된 통증 신호는 중추 신경계를 경유하면서 국소 통증과 전이통을 만들며

 

이와 관련되는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