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절 질환/무릎

대구 무릎통증 (퇴행성관절염) -사랑모아통증의학과-

무릎 퇴행성관절염


- 대구 죽전동 사랑모아통증의학과 -



 



삐걱거리는 고부간의 갈등만큼이나, 노년층을 힘들게 하는 것이 바로 

관절염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년 이후 대표적인 관절염으로 무릎 퇴행성관절염을 꼽을 수 있는데요.


무릎 퇴행성 관절염이란 오랜 시간 무릎을 사용하면서 뼈와 뼈 사이 연골이 닳아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이는 연골이 손상되거나 마모되어 뼈와 뼈가 맞닿으면서 통증이 유발되는 질환으로 노화, 

요전적 요인, 비만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무릎의 움직임, 다리 형태만 살펴봐도

조기에 발견이 쉬운 질환이기에 평소 주의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유전적인 부분들도 밝혀지고 있지만 여전히 가장 중요한 

원인들은 후천적인 생활습관과 자세에 있습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의 증상


1. 계단을 내려올 떄 무릎이 아프고 시큰거립니다.

2. 바닥에 앉아있따가 일어설 때 무릎이 많이 아픕니다.

3. 좀 많이 걸은 날은 아파서 저녁에 잠들기 힘이듭니다.

4. 걷다가 다리가 아파서 앉아서 쉰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증상은 점점 악화되기 쉬운데요.

허벅지뼈와 정강이 뼈 사이에 위치한 무릎 연골 안쪽 부분이 집중적으로 닳게 될

경우 다리 형태가 O자형으로 변형됩니다.

닳기 시작한 연골 부위에 충격이 가해질 경우 손상은 더 심각해지며, 퇴행성관절염

발생율 역시 올라갑니다. 만약 최근 몇 년 사이에 무릎 사이가 심하게 벌어지면서 다리

형태가 O자형으로 변형이 됐다면, 반드시 정확한 진단을 받아봐야 합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


1. 무거운 물건을 드는 일을 많이 하는 직업이나 운동선수

2. 밭일이나 집안일처럼 무릎을 구부려서 오래 있을 때

3. 중년 이상에서 과체중으로 다리와 무릎에 무리가 갈 때

4. 다리가 오다리 또는 휜다리일 때


퇴행성관절염 원인은 연골이 닳아서 관절의 부드러운 부분이 없어지고

부서진 연골 조각들이 관절의 움직임을 방해하면서 무릎 통증을 발생시킵니다.


또 울퉁불퉁해진 연골을 보완하기 위해서 관절 가장자리에 뼈가 돌기 모양으로 불규칙적으로

자라는데 이때 염증이나 부기, 통증이 생기고 점점 악회되면서 무릎이 벌어지는 

O자형의 휜다리가 생기고 절뚝거리면서 걷게 될 수도 있습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예방법


무릎 통증이 느껴지거나 다리가 휘어지고 있는 초기라면

치료와 더불어서 습관이나 자세도 함게 교정해야 합니다.


일단 무릎이 아플 때는 온찜질을 해주면 통증이 어느 정도 완화됩니다.

그리고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해주시면됩니다.

가볍게 산책하거나 걷기 운동, 수영, 자전거 등은 무릎이 아플 때 좋은 운동입니다.


무릎 통증이 어느정도 완화되고 나면 무릎 주위의 근육량을 늘려주는

전무적인 근육 운동을 통해서 재발하지 않도록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또한 좌식생활 보다는 의자에 앉는 것이 좋으며, 오랜시간 무릎을 구부린 자세로 있는 것은 지양해야합니다.

많은 이들이 퇴행성 질환이라는 이유로 치료를 제때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해 지기 전에 

조기에 스케나 치료, 운동을 통한 근육 강화 운동 등 비수술적 요법을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