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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통증의 원인
<사랑모아통증의학과>
현대인의 운동부족에 의한 경추부의 과로와 과부하에 지속적인 스트레스
그리고 잘못된 습관과 직업적인 불량한 자세,
사고로 인하여 많은 병변들이 경부에서 발생된다고 본다.
교실 및 직장에서의 일상 생활에서 우리의 목은 항상 앞으로 숙여져 있으며
오래 앉아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걷지 않고 차를 타는 생활,
앉은 자세에서의 취미생활 시간이 증가 되어가고 있다.
때문에 목을 받쳐주는 연부조직(근육과 인대)이 반복되는 스트레스성 손상으로 경부통 등을 유발한다.
또한, 주 5일제 시행으로 늘어난 여가시간에 따른 운동 참여도가 증가되어
경추부 손상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체계적인 운동 상식 없이 갑자기 시작한 무리한 운동과 함께
과격한 레포츠로 인한 부상 등이 우리의 목을 위협하고 있다.
그리고 차량 보급이 늘어남으로써 자동차 사고로 인한 경추 편타성 손상과
장시간 운전에 의한 두통이나 목, 어깨의 통증이 유발된다.
경부통증이란
목과 주변 조직의 통증과 관절의 운동제한을 나타내는 증후군을 말하는 것으로
경견관절 증후군이라고도 한다.
경부의 통증은 구조적, 외상성, 염증성, 종양, 장기의 방사통,
뼈의 질환, 대사성 질환 등이 경부 통증의 원인이 된다.
특히 경부통증은 근육, 건, 활액낭, 디스크, 근막, 인대, 척추경막, 신경근 부위의 조직들이
염증 혹은 다른 문제로 인해 통증을 야기시킨다.
대부분의 경부 통증 환자들은 연부조직의 병변이다.
그리고 경부통증을 호소하는 대부분의 환자에 있어 경부통증의 원인이
조직적 병변보다는 주로 잘못된 자세나 퇴행성 변화와 같이
비특정 경부통증과 같은 역학적 원인이 그 주를 차지하게 된다.
경추부는 흉,요추부와 달리 운동범위가 넓고
주변에 해부학적 구조물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손상의 가능성이 많이 있다.
그러므로 최근 생활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다른 근골격계에 비하여
경부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을 많이 볼 수가 있다.
특히 젊은 20~30대와 어린 청소년들까지도 통증을 호소하는 빈도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통증으로 인한 일의 능률저하와 피로감을 느껴
일상생활을 하는데 상당한 장애를 초래한다.
경부통증은 목에만 국한되어 있을 때 치료하지 않으면
아래로 가서 등으로 어깨로, 팔로, 손가락까지 넓게퍼지게 된다.
또는 목 위로 가서 후두통, 편두통 같은 두통 자세와 어지럼증, 이명증, 현기증을 유발시킨다.
치료하지 않으면 10년이 지나도 근본적으로 낫지 않은 경우가 잦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 사람 중 57%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경부통으로 인해 불편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