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절 질환/어깨

대구 어깨통증 / 대구 오십견치료 / 어깨질환 / 주사치료 / 사랑모아통증의학과

​대구사랑모아통증의학과

대구어깨통증/대구오십견/어깨질환

 

오십견이란 ?

 

어깨 주변을 지지해주고 보호해주는 연부조직, 인대, 힘줄, 근육, 활액낭 등을 섬유주머니가 둘러싸고 있는데

이 주머니를 관절낭이라고 한다. 이 관절낭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하여 염증이 생기고 유착이 되는데, 어깨 운동

관절범위의 감소와 함께 어깨관절이 굳어지고 통증이 초래되는 질환을 유착성 관절낭염, 즉 오십견이라 한다.

 

 

 

 

오십견의 진단명

 

 

50대에 많이 발병한다 하여 흔히 오십견이라 불리는 이 질환의 정확한 진단명은

'유착성 관절낭염' 이며 언 것처럼 어깨가 굳었다하여 '동결견' 이라 불리기도 한다.

 

 

 

 


 

 

오십견의 원인

 

 

노화에 따른 어깨 관절 주위 조직의 퇴행성 변화, 외상에 의한 어깨 관절 손상, 어깨와 팔의 외상,

골절 등으로 어깨를 장시간  사용하지 않고 고정시킨 경우, 과도한 어깨 사용에 의한 관절의

스트레스, 최근에는 컴퓨터가 생활화되고 바르지 못한 자세로 오랫동안 일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사십견, 삼십견이라는 신종어가 생길 정도로 발병 연령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오십견의 증상

오십견의 증상은 크게 통증기, 유착기, 해소기 3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단계 통증기에서는 증상은 좋아졌다 아프다를 조금씩 반복하는 간이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관절의 경직성이 계속해서 증가한다.

2단계 유착기에서는 어깨를 뒤로 돌려 올리는 동작으로 시작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옆으로 들어올리는 동작,

앞으로 들어올리는 동작의 순서로 이어지는 모든 방향으로의 어깨 관절의 움직임이 급격히 감소한다.

또한 심한 통증이 계속되어 정상적인 일상 활동에 제한될 수 있다. 특히 어깨의 운동범위가 좁아지면서

세수를 하거나 머리감기가 불편해지며 어깨가 무겁고 뻣뻣해지는 등 심한 통증으로 잠자기가 힘들어진다.

 

3단계 해소기에서는 통증의 급속히 감소하고 어깨 운동 범위도 차츰 증가하면서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게 된다.

 

 

 

오십견 예방법

 

 

관절은 특성상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면 염증이 유발되고 너무 사용하지 않으면 굳어지는

이율배반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휴식을 반복해야 한다.

비타민, 칼슘, 단백질 등 관절에 좋은 영양소를 꾸준히 섭취하는게 좋다.

당뇨병이 있는 환자의 경우 오십견의 발병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5배 정도 높으니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미리 예방해야한다.

 

어깨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방법으로 온탕이나 따뜻한 팩 등을 사용하면 좋다.

하루 10-15분 정도 따뜻한 물에서 온탕을 해주면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며 시원한 느낌을 만들어준다. 평소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은 어깨 관절을 압박하는

행동이므로 천장을 보고 바르게 누워 자는 습관을 가진다. 컴퓨터를 장시간 이용할

경우에는 틈틈히 스트레칭을 해주어 경직되고 긴장된 어깨 근육을 이완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좋은 치료 방법이나 약물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환자

스스로가 관리를 잘하지 못하면 작은 질환이라도 악화될 수 밖에 없다.